AI로 콘텐츠 만들고, 데이터로 시장 읽고 CBE로 글로벌 진출
2025 패패부산X 스마트패션포럼, AX부터 CBE까지 해법 제안

2024 패패부산 스마트패션포럼
2025년 10월 3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스마트패션포럼 x 디토앤디토’는 기술과 인간성의 교차점에서 K-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감수성의 지혜(Wisdom of Sensitivity)’라는 올해 패패부산의 대주제 아래, SFF(스마트패션포럼)는 AI, 크리에이터, 순환경제, 그리고 글로벌 마켓 진출을 키워드로 한 패션 비즈니스 혁신의 생태계를 조명한다.
# AI First 시대, 패션 콘텐츠의 새로운 언어

“AI가 바꾸는 패션 콘텐츠 혁신: 비용 절감에서 글로벌 확장까지"
천세욱 라온버드 대표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의 현실적 변화를 보여준다. AI 영상·이미지·카피라이팅 도구를 통해 비용과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면서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로 설명한다. 그의 메시지는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AI를 경영의 중심에 두는 AI First 전략’이다.
#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동맹, 자사몰의 부활
“크리에이터 협업으로 자사몰 매출 800% 성장 노하우”
강덕진 크픽(CPIK) 대표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협업이 만들어낸 자사몰 성장의 성공 사례를 공개한다. 유튜버·인플루언서·스타일 크리에이터와의 실시간 협업이 어떻게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브랜드 감성의 확산으로 이어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자사몰 리빌딩’의 해법은 더 이상 광고비가 아니라 사람과 콘텐츠의 연결성에서 나온다.
# 디지털 제품 여권(DPP), 순환 패션의 새로운 여정

“DPP가 여는 순환 패션의 시대”
노힘찬 CARE ID 대표는 유럽에서 시작된 디지털 제품 여권(DPP: Digital Product Passport)의 패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제품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데이터로 기록함으로써, 브랜드는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제 패션의 스토리텔링은 감성이 아니라 데이터로 이어지는 지속가능성의 언어로 확장되고 있다.
# 스페셜 프로그램 – K-패션의 글로벌 확장 전략
15시 이후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세션이 이어진다. 중국 최대 패션 전시회 CHIC 총괄 매니저인 류옌(Liu Yan) 디렉터가 전하는 ‘빅데이터로 보는 중국 패션시장과 K패션의 기회’, 티몰글로벌 김경민 패션 총괄이 전하는 K-브랜드의 티몰 성공 스토리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김경민 대표는 최근 티몰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 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분석해 강연함으로써 중국 진출을 계획적인 국내 패션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속가능한 리버시블 폴웨어&스윔웨어 '루미오라' 이문희 대표의 브랜드 사례 발표도 함께 이어진다.
주최측은 “AI와 데이터로 연결된 시장, 그리고 감수성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2025 패패부산의 스마트패션포럼은 단순한 기술 행사가 아니라, ‘감성과 기술이 공존하는 K-패션의 내일’을 위한 비전 컨퍼런스”라고 강조했다.
정용재 에디터
AI로 콘텐츠 만들고, 데이터로 시장 읽고 CBE로 글로벌 진출
2024 패패부산 스마트패션포럼
2025년 10월 3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스마트패션포럼 x 디토앤디토’는 기술과 인간성의 교차점에서 K-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감수성의 지혜(Wisdom of Sensitivity)’라는 올해 패패부산의 대주제 아래, SFF(스마트패션포럼)는 AI, 크리에이터, 순환경제, 그리고 글로벌 마켓 진출을 키워드로 한 패션 비즈니스 혁신의 생태계를 조명한다.
# AI First 시대, 패션 콘텐츠의 새로운 언어
“AI가 바꾸는 패션 콘텐츠 혁신: 비용 절감에서 글로벌 확장까지"
천세욱 라온버드 대표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의 현실적 변화를 보여준다. AI 영상·이미지·카피라이팅 도구를 통해 비용과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면서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로 설명한다. 그의 메시지는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AI를 경영의 중심에 두는 AI First 전략’이다.
#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동맹, 자사몰의 부활
“크리에이터 협업으로 자사몰 매출 800% 성장 노하우”
강덕진 크픽(CPIK) 대표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협업이 만들어낸 자사몰 성장의 성공 사례를 공개한다. 유튜버·인플루언서·스타일 크리에이터와의 실시간 협업이 어떻게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브랜드 감성의 확산으로 이어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자사몰 리빌딩’의 해법은 더 이상 광고비가 아니라 사람과 콘텐츠의 연결성에서 나온다.
# 디지털 제품 여권(DPP), 순환 패션의 새로운 여정
“DPP가 여는 순환 패션의 시대”
노힘찬 CARE ID 대표는 유럽에서 시작된 디지털 제품 여권(DPP: Digital Product Passport)의 패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제품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데이터로 기록함으로써, 브랜드는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제 패션의 스토리텔링은 감성이 아니라 데이터로 이어지는 지속가능성의 언어로 확장되고 있다.
# 스페셜 프로그램 – K-패션의 글로벌 확장 전략
15시 이후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세션이 이어진다. 중국 최대 패션 전시회 CHIC 총괄 매니저인 류옌(Liu Yan) 디렉터가 전하는 ‘빅데이터로 보는 중국 패션시장과 K패션의 기회’, 티몰글로벌 김경민 패션 총괄이 전하는 K-브랜드의 티몰 성공 스토리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김경민 대표는 최근 티몰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 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분석해 강연함으로써 중국 진출을 계획적인 국내 패션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속가능한 리버시블 폴웨어&스윔웨어 '루미오라' 이문희 대표의 브랜드 사례 발표도 함께 이어진다.
주최측은 “AI와 데이터로 연결된 시장, 그리고 감수성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2025 패패부산의 스마트패션포럼은 단순한 기술 행사가 아니라, ‘감성과 기술이 공존하는 K-패션의 내일’을 위한 비전 컨퍼런스”라고 강조했다.
정용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