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패패부산, ‘감수성의 지혜’로 AI·DX·ECO 트렌드 선도
10.30.~11.1.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400여개 브랜드 참여
스트리트컬쳐쇼, 글로벌 비즈니스 페어, 스마트·테크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준비
부산 신발·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2025 PFB(Passion & Fashion Busan)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33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PFB는 국내외 387개사, 388부스 규모로, '감수성의 지혜(Wisdom of Sensitivity)'를 테마로 AI, DX(디지털전환), ECO(친환경) 등 최신 산업 트렌드에 대응하는 '지혜의 장'을 구현한다.
사진=2024 패패부산
전시회는 STYLE관과 TECH관 두 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패션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첨단 기술을 아우른다. 참가 기업으로는 핸즈프리 슈즈 '트렉스타', 헬스케어 슈즈 '슈올즈', 디자인 슈즈 '이퀄비' 등 지역 대표 브랜드와 미국 보트화 '스페리' 등 해외 브랜드가 참여를 확정했다. 특히 신발 AI 디자인·제조 플랫폼 '크리스틴컴퍼니' 등 첨단 기술 보유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팬층을 확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PFB는 지역과 글로벌을 잇는 '글로컬(Glocal)' 전시회 컨셉을 바탕으로,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 콘텐츠가 마련됐다. 또 지역 안전모 브랜드 'SSEDA'와 '트렉스타'의 콜라보레이션 전시와 함께 코리안탑팀과 팀매드 UFC 선수들과 양감독TV 등이 참여하는 '부산 워크웨어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부산시 프로 스포츠 5개 구단의 통합 굿즈 홍보전인 '부산 스포츠 굿즈 페스타'가 개최되어 응원 문화와 패션의 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B2B 비즈니스 확장 노력도 돋보인다. 무신사, SSG.COM,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랜드리테일 등 국내 바이어와 ANTA, Li Ning 등 해외 바이어 총 25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페어'가 개최되어 매칭 상담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2024 패패부산
PFB는 부산패션위크와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를 높이며, 신세계센텀 중앙광장에서는 참가사 제품 할인 판매전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동안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 스마트 패션 포럼 등 AI, DX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AI 시대에 대응하는 ‘감수성의 지혜’라는 주제의식을 더욱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영호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올해 PFB는 지혜로운 감수성을 발휘해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기술과 다채로운 패션문화를 포용하는 장으로 준비됐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로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패션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세미나 신청하기 ] _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세미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정용재 에디터
2025 패패부산, ‘감수성의 지혜’로 AI·DX·ECO 트렌드 선도
부산 신발·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2025 PFB(Passion & Fashion Busan)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33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PFB는 국내외 387개사, 388부스 규모로, '감수성의 지혜(Wisdom of Sensitivity)'를 테마로 AI, DX(디지털전환), ECO(친환경) 등 최신 산업 트렌드에 대응하는 '지혜의 장'을 구현한다.
사진=2024 패패부산
전시회는 STYLE관과 TECH관 두 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패션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첨단 기술을 아우른다. 참가 기업으로는 핸즈프리 슈즈 '트렉스타', 헬스케어 슈즈 '슈올즈', 디자인 슈즈 '이퀄비' 등 지역 대표 브랜드와 미국 보트화 '스페리' 등 해외 브랜드가 참여를 확정했다. 특히 신발 AI 디자인·제조 플랫폼 '크리스틴컴퍼니' 등 첨단 기술 보유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팬층을 확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PFB는 지역과 글로벌을 잇는 '글로컬(Glocal)' 전시회 컨셉을 바탕으로,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 콘텐츠가 마련됐다. 또 지역 안전모 브랜드 'SSEDA'와 '트렉스타'의 콜라보레이션 전시와 함께 코리안탑팀과 팀매드 UFC 선수들과 양감독TV 등이 참여하는 '부산 워크웨어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부산시 프로 스포츠 5개 구단의 통합 굿즈 홍보전인 '부산 스포츠 굿즈 페스타'가 개최되어 응원 문화와 패션의 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B2B 비즈니스 확장 노력도 돋보인다. 무신사, SSG.COM,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랜드리테일 등 국내 바이어와 ANTA, Li Ning 등 해외 바이어 총 25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페어'가 개최되어 매칭 상담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2024 패패부산
PFB는 부산패션위크와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를 높이며, 신세계센텀 중앙광장에서는 참가사 제품 할인 판매전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동안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 스마트 패션 포럼 등 AI, DX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AI 시대에 대응하는 ‘감수성의 지혜’라는 주제의식을 더욱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영호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올해 PFB는 지혜로운 감수성을 발휘해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기술과 다채로운 패션문화를 포용하는 장으로 준비됐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로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패션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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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