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협업하는 2026 패션기업 생존전략은?”
맥킨지 “AI는 상품기획과 리오더 판단, 마크다운까지 경영 인프라”
센트릭소프트웨어, 26일 소피텔앰버서더 ‘패션AI 엔드투엔드’ 컨퍼런스 개최

센트릭소프트웨어와 디토앤디토가 오는 26일 AI 실행을 위한 생존 전략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기업에 AI를 도입했는가?”라는 질문은 이미 낡았다.
McKinsey & Company가 국내 패션기업 리더들에게 던지는 질문은 훨씬 날카롭다. “AI가 당신 회사의 매출 구조와 마진 구조, 그리고 의사결정 구조를 실제로 바꾸고 있는가.” 생성형 AI는 더 이상 보고서를 요약하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도구가 아니라, 상품기획 승인 방식과 SKU 전략, 리오더 판단, 마크다운 시점까지 재설계하는 경영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기획된 자리가 3월 26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리는 센트릭소프트웨어와 디토앤디토 공동 주최 전문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AI를 ‘실행 체계’로 연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전략 무대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PLM을 기반으로 Visual Boards, Planning, Market Intelligence, Pricing & Inventory, PXM까지 패션 기업의 의사결정 전 과정을 연결하는 End-to-End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맥킨지가 묻는 2026 패션의 질문 – AI는 어디까지 바꿀 것인가
기조강연 ‘The State of Fashion 2026:AI 시대, 패션 비즈니스 룰은 어떻게 바뀌는가?’에서 맥킨지앤드컴퍼니 유정화 파트너는 AI가 패션 비즈니스의 문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조망한다.
과거에는 디자이너의 직관과 MD의 경험이 의사결정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이 그 곁에 선다. 어떤 SKU를 줄이고 어떤 카테고리를 확장해야 하는지, 리오더를 언제 결정해야 현금 회전이 최적화되는지, 할인 전략을 언제 가동해야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도 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감각과 수치의 결합 위에서 이루어진다.
유정화 파트너는 맥킨지앤드컴퍼니의 AI 전문조직인 퀀텀블랙의 한국 리더로서 기업들의 AI 기반 전사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한다.
맥킨지가 강조하는 핵심은 ‘기능 도입’이 아니라 ‘경영 설계의 전환’이다. AI는 특정 부서의 보조 장치가 아니라 조직의 의사결정 흐름을 바꾸는 구조적 변화의 출발점이다. 판매 데이터는 시즌 종료 후 검토 자료가 아니라 인시즌 전략 수정의 근거가 되고, 전략 회의는 추정이 아닌 시나리오 기반 토론으로 전환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바로 그 전환의 출발선에 서 있다.
# 기획·디자인·소싱·인시즌 관리까지–AI 기반 End-to-End 패션 플랫폼이 만드는 실행

기조강연 이후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패션 기업의 전 과정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연결하는 Centric Software의 AI 기반 플랫폼 전략이 소개된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PLM을 기반으로 Visual Boards, Planning, Market Intelligence, Pricing & Inventory, PXM(Product Experience Management)까지 패션 기업의 의사결정 전 과정을 연결하는 End-to-End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 한승경 대표는 ‘Retail AI Tech Trend & AI Roadmap’ 세션에서 CEO와 전략 조직이 어디서부터 AI를 적용해야 하는지, 단기 성과와 장기 경쟁력을 어떻게 병행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특히 상품 기획, 생산 전략, 가격 전략, 재고 운영까지 이어지는 의사결정 흐름을 AI 기반 데이터와 연결하는 로드맵이 소개된다.
‘트렌드×데이터: Insight를 전략적 상품기획으로’ 세션에서는 박지훈, 성소연 컨설턴트가 Market Intelligence와 Planning 솔루션을 활용해 시장 트렌드와 경쟁사 데이터를 분석하고, 지난 시즌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SKU 전략과 생산 계획을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감에 의존하던 기획은 시나리오 기반 수익 예측으로 확장되고, 물량 결정은 데이터와 확률 위에서 이루어진다.
# 재고 최적화, 감이 아닌 ‘센트릭 플래닝·프라이싱’

이어지는 ‘AI로 혁신하는 디자인 개발’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인 Centric Studio를 활용해 콘셉트 도출, 디자인 협업, Tech Pack 자동화, 개발·소싱 협업까지 연결되는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반복적 리서치와 자료 정리에 소모되던 시간을 줄이고 디자이너가 창의적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출시 이후 단계에서는 In-Season 퍼포먼스 전략이 핵심 주제로 다뤄진다. 김유진 매니저와 박지훈 컨설턴트는 실시간 판매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재주문 결정, 마크다운 전략 최적화, 재고 회전율 관리 등 인시즌 의사결정 구조를 설명한다. 동시에 Product Experience Management(PXM)을 통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리테일 채널에서 제품 콘텐츠와 판매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확장과 옴니채널 전략을 지원하는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이러한 접근은 패션 기업의 경쟁력이 더 이상 단일 시스템이나 개별 부서의 역량이 아니라 기획, 디자인, 생산, 출시, 인시즌 운영까지 연결된 실행 플랫폼에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지막 세션 ‘PLM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다’에서는 도입 배경과 조직 저항 극복, 실행 단계와 성과 개선 사례가 공유되며, PLM이 단순 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기업 운영 철학의 전환임을 보여준다.
# 사용자가 말하는 변화 – 이새FNC의 실제 도입 사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패션 기업들의 생생한 PLM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후반에는 최근 센트릭소프트웨어를 도입한 패션 중견기업 S 사의 PLM프로젝트 성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또 중견 여성복 기업인 이새FNC의 장병규 부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사용자 관점의 이야기를 전한다. 시스템을 공급하는 쪽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기업의 시선에서 PLM 도입의 필요성과 내부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새FNC는 상품기획부터 생산, 출시 이후 관리까지의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PLM을 도입했다. 장 부대표는 도입 이전 기획 자료와 개발 정보, 소싱 스펙, 판매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어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을 PLM으로 개선하고 모든 정보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되며 데이터 기반 분석과 전략 수립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전한다. 또한,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역시 단순 보고가 아닌 데이터 기반 협의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패션은 감성 산업이지만, 감성은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위에서만 빛을 발한다. 디자이너의 창의성, MD의 감각, 경영자의 결단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러나 이제 그 감각을 지지하는 데이터와 연결 체계가 없다면 시장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3월 26일 열리는 이번 패션 AI컨퍼런스는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조직은 여전히 경험과 감에 기대고 있는가, 아니면 감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쥔 실행 체계를 갖추고 있는가. AI 시대의 경쟁력은 화려한 전략이 아니라, 축적된 데이터와 실제로 돌아가는 시스템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시스템의 중심에 PLM이 있다.
[세미나 신청하기]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AI와 협업하는 2026 패션기업 생존전략은?”
센트릭소프트웨어와 디토앤디토가 오는 26일 AI 실행을 위한 생존 전략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기업에 AI를 도입했는가?”라는 질문은 이미 낡았다.
McKinsey & Company가 국내 패션기업 리더들에게 던지는 질문은 훨씬 날카롭다. “AI가 당신 회사의 매출 구조와 마진 구조, 그리고 의사결정 구조를 실제로 바꾸고 있는가.” 생성형 AI는 더 이상 보고서를 요약하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도구가 아니라, 상품기획 승인 방식과 SKU 전략, 리오더 판단, 마크다운 시점까지 재설계하는 경영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기획된 자리가 3월 26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리는 센트릭소프트웨어와 디토앤디토 공동 주최 전문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AI를 ‘실행 체계’로 연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전략 무대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PLM을 기반으로 Visual Boards, Planning, Market Intelligence, Pricing & Inventory, PXM까지 패션 기업의 의사결정 전 과정을 연결하는 End-to-End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맥킨지가 묻는 2026 패션의 질문 – AI는 어디까지 바꿀 것인가
기조강연 ‘The State of Fashion 2026:AI 시대, 패션 비즈니스 룰은 어떻게 바뀌는가?’에서 맥킨지앤드컴퍼니 유정화 파트너는 AI가 패션 비즈니스의 문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조망한다.
과거에는 디자이너의 직관과 MD의 경험이 의사결정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이 그 곁에 선다. 어떤 SKU를 줄이고 어떤 카테고리를 확장해야 하는지, 리오더를 언제 결정해야 현금 회전이 최적화되는지, 할인 전략을 언제 가동해야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도 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감각과 수치의 결합 위에서 이루어진다.
유정화 파트너는 맥킨지앤드컴퍼니의 AI 전문조직인 퀀텀블랙의 한국 리더로서 기업들의 AI 기반 전사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한다.
맥킨지가 강조하는 핵심은 ‘기능 도입’이 아니라 ‘경영 설계의 전환’이다. AI는 특정 부서의 보조 장치가 아니라 조직의 의사결정 흐름을 바꾸는 구조적 변화의 출발점이다. 판매 데이터는 시즌 종료 후 검토 자료가 아니라 인시즌 전략 수정의 근거가 되고, 전략 회의는 추정이 아닌 시나리오 기반 토론으로 전환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바로 그 전환의 출발선에 서 있다.
# 기획·디자인·소싱·인시즌 관리까지–AI 기반 End-to-End 패션 플랫폼이 만드는 실행
기조강연 이후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패션 기업의 전 과정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연결하는 Centric Software의 AI 기반 플랫폼 전략이 소개된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PLM을 기반으로 Visual Boards, Planning, Market Intelligence, Pricing & Inventory, PXM(Product Experience Management)까지 패션 기업의 의사결정 전 과정을 연결하는 End-to-End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 한승경 대표는 ‘Retail AI Tech Trend & AI Roadmap’ 세션에서 CEO와 전략 조직이 어디서부터 AI를 적용해야 하는지, 단기 성과와 장기 경쟁력을 어떻게 병행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특히 상품 기획, 생산 전략, 가격 전략, 재고 운영까지 이어지는 의사결정 흐름을 AI 기반 데이터와 연결하는 로드맵이 소개된다.
‘트렌드×데이터: Insight를 전략적 상품기획으로’ 세션에서는 박지훈, 성소연 컨설턴트가 Market Intelligence와 Planning 솔루션을 활용해 시장 트렌드와 경쟁사 데이터를 분석하고, 지난 시즌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SKU 전략과 생산 계획을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감에 의존하던 기획은 시나리오 기반 수익 예측으로 확장되고, 물량 결정은 데이터와 확률 위에서 이루어진다.
# 재고 최적화, 감이 아닌 ‘센트릭 플래닝·프라이싱’
이어지는 ‘AI로 혁신하는 디자인 개발’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인 Centric Studio를 활용해 콘셉트 도출, 디자인 협업, Tech Pack 자동화, 개발·소싱 협업까지 연결되는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반복적 리서치와 자료 정리에 소모되던 시간을 줄이고 디자이너가 창의적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출시 이후 단계에서는 In-Season 퍼포먼스 전략이 핵심 주제로 다뤄진다. 김유진 매니저와 박지훈 컨설턴트는 실시간 판매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재주문 결정, 마크다운 전략 최적화, 재고 회전율 관리 등 인시즌 의사결정 구조를 설명한다. 동시에 Product Experience Management(PXM)을 통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리테일 채널에서 제품 콘텐츠와 판매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확장과 옴니채널 전략을 지원하는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이러한 접근은 패션 기업의 경쟁력이 더 이상 단일 시스템이나 개별 부서의 역량이 아니라 기획, 디자인, 생산, 출시, 인시즌 운영까지 연결된 실행 플랫폼에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지막 세션 ‘PLM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다’에서는 도입 배경과 조직 저항 극복, 실행 단계와 성과 개선 사례가 공유되며, PLM이 단순 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기업 운영 철학의 전환임을 보여준다.
# 사용자가 말하는 변화 – 이새FNC의 실제 도입 사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패션 기업들의 생생한 PLM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후반에는 최근 센트릭소프트웨어를 도입한 패션 중견기업 S 사의 PLM프로젝트 성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또 중견 여성복 기업인 이새FNC의 장병규 부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사용자 관점의 이야기를 전한다. 시스템을 공급하는 쪽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기업의 시선에서 PLM 도입의 필요성과 내부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새FNC는 상품기획부터 생산, 출시 이후 관리까지의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PLM을 도입했다. 장 부대표는 도입 이전 기획 자료와 개발 정보, 소싱 스펙, 판매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어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을 PLM으로 개선하고 모든 정보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되며 데이터 기반 분석과 전략 수립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전한다. 또한,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역시 단순 보고가 아닌 데이터 기반 협의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패션은 감성 산업이지만, 감성은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위에서만 빛을 발한다. 디자이너의 창의성, MD의 감각, 경영자의 결단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러나 이제 그 감각을 지지하는 데이터와 연결 체계가 없다면 시장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3월 26일 열리는 이번 패션 AI컨퍼런스는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조직은 여전히 경험과 감에 기대고 있는가, 아니면 감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쥔 실행 체계를 갖추고 있는가. AI 시대의 경쟁력은 화려한 전략이 아니라, 축적된 데이터와 실제로 돌아가는 시스템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시스템의 중심에 PLM이 있다.
[세미나 신청하기]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