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AI는 모든 곳에 있습니다

황연희 에디터
2024-05-01


AI는 모든 곳에 있습니다 

WGSN, AI 활용에 대한 태도가 격차를 만든다

개인 추천, 가상 착장에 이어 창의력 고도화에 활용



글로벌 1위 트렌드 전문 기업 WGSN이 최근 AI 시대에 우리 기업의 성장 기회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WGSN은 유통, 엔터테인먼트에서 의료, 생산성에 이르기까지 각종 산업에 미치는 AI의 영향에 대해 조명하고, 패션, 인테리어, 뷰티, 식음료 분야의 AI 활용 케이스를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AI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지 조언했다.


# 개인 맞춤형 경험과 제품 설계에 투자


 

WGSN은 창조성, 생산성, 건강, 커머스, 개인화, 지속가능성 6개의 테마별로 AI와의 접목 사례들을 소개했는데, 무엇보다 ‘개인 맞춤형 경험과 제품 설계’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GSN의 컨슈머 테크 부문 리사 용(Lisa Yong) 디렉터는 “AI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제조 공정의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등은 이미 검증되었다”며 “커머스 부문에서 AI의 활용은 가상 착장, 개인 추천, 가상 모델, 가상 배경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접목해야할 지를 고민해야할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유명인의 디지털 페르소나, 대화형 디지털 인물을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 ‘소울 머신(Soul Machine)’, AI 기술로 사진 및 영상의 얼굴을 교체할 수 있는 ‘리페이스(Reface)’ 등을 우수 사례로 소개했다.


# 생성 AI 활용해 콘텐츠 밸류를 높여라


 

WGSN은 트렌드 전문 기업으로서 특히 디자이너들이 생성 AI시대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디자이너로서 디자인이나 제품 개발을 향상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을 높임으로써 미래 시대를 대비하고, 기업 역시 비즈니스 모델에 AI를 활용해 고객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수 사례로 동영상 생성 AI 툴 런웨이ML(runway ML), 구글 비즈(Google vids), AI 음악 생성기 Udio 등을 활용해 디자인 콘텐츠의 밸류를 높이는 것이 차별화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

또한 AI 개인추천 서비스를 도입한 패션플랫폼 샵트루(shoptrue), AI 패션 디자인 도구 등을 소개했다.




리사 용 디렉터는 “맥킨지는 생성 AI 시장 규모가 27년까지 4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AI 기술은 디자이너의 창의력을 고도화시키고, 복잡성의 간소화, 수작업의 자동화 등으로 효율성을 높인다”며 “AI 기술을 디자인 대체가 아닌 창의력을 고도화해줄 협력툴로 받아들인다면 흥미진진한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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