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쇼룸, 디자이너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 ‘하이토크’ 개최
한국發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
팬덤 브랜딩·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전략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원스톱 제공
23일 새단장 오픈한 하이서울쇼룸에서 ‘하이토크’ 진행
한국發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의 등장이 현실화되는 요즘, 하이서울쇼룸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세미나 ‘하이토크(High Talk)’를 개최한다.
올해 초 DDP 디자인랩 1층에 새롭게 오픈한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ROOM)은 국가의 제한없이 글로벌 무대가 펼쳐진 시장 환경에서 패션 디자이너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준높은 전문 세미나 ‘하이토크’를 기획했다.
# 메가 인사이트부터 마이크로 인사이트까지 제안
하이서울쇼룸의 ‘하이토크’는 디자이너들이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메가 트렌드부터 실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마이크로 인사이트까지 넓힐 수 있는 주제로 정했다. 올해 국내외 패션시장에서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활용력 및 이커머스 환경에 맞는 온디멘드 SCM 구축 및 풀필먼트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하이서울쇼룸은 이런 배경에서 ‘브랜딩과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가능성 향상’을 주제로 상반기 총 3회에 걸친 전문 세미나 ‘하이토크(HIGH TALK)’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3일 개최하는 1차 하이토크 주제는 ‘팬덤 브랜딩’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다. 패션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연계한 마케팅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는 솔루션에 대해 앞선 기업들의 성공사례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미 사회 전반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경제에 대한 본질을 분석하고, 패션기업 입장에서 이를 적용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기획 배경이다.
하이서울쇼룸 운영사인 제이케이디자인랩 홍재희 대표는 “패션산업에 높은 영향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디지털 테크 기반의 플랫폼과 협업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글로벌 마켓 진출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미 ‘마플’과 같은 모델에서 나타나듯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설계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DDP 디자인랩에 새로 오픈한 '하이서울쇼룸'
6월 개최 예정인 2차 하이토크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디지털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 업무 및 콘텐츠 제작으로 디자인 기획 프로세스의 변화를 꾀할 수 있고, 디자이너 브랜드 특성을 고려한 소싱 노하우를 공유해 브랜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7월 3차 하이토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글로벌 홀세일 비즈니스의 AtoZ, 수출 계약에 따른 관세, 물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전문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하이서울쇼룸은 하이토크 세미나와 함께 디자이너 1:1 컨설팅도 병행해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미래적인 인사이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 하이서울쇼룸은 신진 디자이너 및 패션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디토앤디토는 이번 하이서울쇼룸 '하이토크'의 기획사로 참여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보탠다.
강인정 에디터 ditofashion@naver.com
하이서울쇼룸, 디자이너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 ‘하이토크’ 개최
한국發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의 등장이 현실화되는 요즘, 하이서울쇼룸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세미나 ‘하이토크(High Talk)’를 개최한다.
올해 초 DDP 디자인랩 1층에 새롭게 오픈한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ROOM)은 국가의 제한없이 글로벌 무대가 펼쳐진 시장 환경에서 패션 디자이너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준높은 전문 세미나 ‘하이토크’를 기획했다.
# 메가 인사이트부터 마이크로 인사이트까지 제안
하이서울쇼룸의 ‘하이토크’는 디자이너들이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메가 트렌드부터 실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마이크로 인사이트까지 넓힐 수 있는 주제로 정했다. 올해 국내외 패션시장에서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활용력 및 이커머스 환경에 맞는 온디멘드 SCM 구축 및 풀필먼트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하이서울쇼룸은 이런 배경에서 ‘브랜딩과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가능성 향상’을 주제로 상반기 총 3회에 걸친 전문 세미나 ‘하이토크(HIGH TALK)’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3일 개최하는 1차 하이토크 주제는 ‘팬덤 브랜딩’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다. 패션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연계한 마케팅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는 솔루션에 대해 앞선 기업들의 성공사례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미 사회 전반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경제에 대한 본질을 분석하고, 패션기업 입장에서 이를 적용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기획 배경이다.
하이서울쇼룸 운영사인 제이케이디자인랩 홍재희 대표는 “패션산업에 높은 영향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디지털 테크 기반의 플랫폼과 협업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글로벌 마켓 진출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미 ‘마플’과 같은 모델에서 나타나듯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설계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DDP 디자인랩에 새로 오픈한 '하이서울쇼룸'
6월 개최 예정인 2차 하이토크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디지털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 업무 및 콘텐츠 제작으로 디자인 기획 프로세스의 변화를 꾀할 수 있고, 디자이너 브랜드 특성을 고려한 소싱 노하우를 공유해 브랜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7월 3차 하이토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글로벌 홀세일 비즈니스의 AtoZ, 수출 계약에 따른 관세, 물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전문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하이서울쇼룸은 하이토크 세미나와 함께 디자이너 1:1 컨설팅도 병행해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미래적인 인사이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 하이서울쇼룸은 신진 디자이너 및 패션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디토앤디토는 이번 하이서울쇼룸 '하이토크'의 기획사로 참여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보탠다.
강인정 에디터 ditofashi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