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산업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 개최
경기섬산연, 13일 경기섬유지원센터서 장비 전시회 동시에
3D 디자인에서 BM 혁신까지 혁신 솔루션 제시

오는 4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3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첨단 3D 디자인 솔루션에서부터 Near Sourcing을 위한 제조 혁신 BM에 이르기까지 섬유패션 기업들의 현안 과제를 풀어줄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가 오는 13일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경기도와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가 공동 주최하며,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 www.gtia.or.kr)가 주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섬유패션 산업 전반에서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을 안착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디토앤디토(www.dito.fashion)가 컨퍼런스 기획을 전담했다.
류종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은 “최근 국내 패션시장은 이커머스가 활성화되면서 상품기획에서부터 제조, 마케팅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변화가 불가피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패션기업들의 혁신은 물론 소재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디지털 생태계에 맞는 제조 혁신 방안 등 섬유패션 기업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 섬유패션 기업의 DX를 위한 지식 컨퍼런스
첫번째 강연은 전세계 2,500개 패션기업이 선택한 3D 디자인 솔루션 클로버츄얼패션(www.clo3d.com) 김광일 부사장이 진행한다. 패션기업들의 클로 활용 현황은 물론 소재 기업들을 위한 활용 방안도 새롭게 제안할 계획이다. CLO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LF를 비롯 F&F, 코오롱, 세정 등 메이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두번째는 이미 기업가치 1,000억원을 인정받을 만큼 한국 섬유산업의 가치를 빛내고 있는 이우석 스와치온(www.swatchon.com) 대표가 강연한다. 출발은 동대문 도매시장을 기반한 플랫폼이지만, 최근 국내 소재 제조기업들과 연계한 피벗 전략을 고민 중인 이 대표의 강연은 경기 섬유기업들과 실제적인 제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기대된다.

쉽고, 빠른 360도 자동화 촬영 솔루션 '오르빗뷰'ⓓ
세번째 강연은 ‘Post Corona, Near Shoring 확산과 On Demand SCM’을 주제로 이현주 미닝시프트 대표가 진행한다. 이 대표는 DTP를 활용한 글로벌 패션 기업의 Mass Customizing 성공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네번째 강연은 이베이코리아에서 CBT팀장을 맡아 한국 패션기업의 글로벌 이커머스를 활성화시켰던 Noah Lim PL그룹 오르빗뷰 (www.orbitvu-korea.co.kr)대표가 ‘글로벌 e커머스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 디지털 전환 장비 정보전 동시 개최
한편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장비 정보전】도 동시에 개최된다. 컨퍼런스에서 언급되는 CLO를 비롯 소재의 형상과 재질에 상관없이 쉽고 빠르게 3D 소재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스캔박스, 코닛디지털과 브라더 등 DTP,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360도 촬영기 등 최첨단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염색, 프린팅의 환경오염 문제와 온디멘드 생산을 위한 솔루션으로 DTP를 제안한다. 사진은 브라더ⓓ
강인정 에디터 ditofashion@naver.com
섬유패션 산업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 개최
오는 4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3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첨단 3D 디자인 솔루션에서부터 Near Sourcing을 위한 제조 혁신 BM에 이르기까지 섬유패션 기업들의 현안 과제를 풀어줄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가 오는 13일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경기도와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가 공동 주최하며,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 www.gtia.or.kr)가 주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섬유패션 산업 전반에서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을 안착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디토앤디토(www.dito.fashion)가 컨퍼런스 기획을 전담했다.
류종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은 “최근 국내 패션시장은 이커머스가 활성화되면서 상품기획에서부터 제조, 마케팅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변화가 불가피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패션기업들의 혁신은 물론 소재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디지털 생태계에 맞는 제조 혁신 방안 등 섬유패션 기업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 섬유패션 기업의 DX를 위한 지식 컨퍼런스
첫번째 강연은 전세계 2,500개 패션기업이 선택한 3D 디자인 솔루션 클로버츄얼패션(www.clo3d.com) 김광일 부사장이 진행한다. 패션기업들의 클로 활용 현황은 물론 소재 기업들을 위한 활용 방안도 새롭게 제안할 계획이다. CLO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LF를 비롯 F&F, 코오롱, 세정 등 메이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두번째는 이미 기업가치 1,000억원을 인정받을 만큼 한국 섬유산업의 가치를 빛내고 있는 이우석 스와치온(www.swatchon.com) 대표가 강연한다. 출발은 동대문 도매시장을 기반한 플랫폼이지만, 최근 국내 소재 제조기업들과 연계한 피벗 전략을 고민 중인 이 대표의 강연은 경기 섬유기업들과 실제적인 제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기대된다.
쉽고, 빠른 360도 자동화 촬영 솔루션 '오르빗뷰'ⓓ
세번째 강연은 ‘Post Corona, Near Shoring 확산과 On Demand SCM’을 주제로 이현주 미닝시프트 대표가 진행한다. 이 대표는 DTP를 활용한 글로벌 패션 기업의 Mass Customizing 성공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네번째 강연은 이베이코리아에서 CBT팀장을 맡아 한국 패션기업의 글로벌 이커머스를 활성화시켰던 Noah Lim PL그룹 오르빗뷰 (www.orbitvu-korea.co.kr)대표가 ‘글로벌 e커머스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 디지털 전환 장비 정보전 동시 개최
한편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장비 정보전】도 동시에 개최된다. 컨퍼런스에서 언급되는 CLO를 비롯 소재의 형상과 재질에 상관없이 쉽고 빠르게 3D 소재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스캔박스, 코닛디지털과 브라더 등 DTP,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360도 촬영기 등 최첨단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염색, 프린팅의 환경오염 문제와 온디멘드 생산을 위한 솔루션으로 DTP를 제안한다. 사진은 브라더ⓓ
강인정 에디터 ditofashi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