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센트릭 PLM으로 패션 산업 디지털 혁신 선도
AI·데이터 기반 운영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가 한국의 대표적인 의류 제조, 유통 기업인 신성통상이 디지털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Centric PLM™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신성통상은 코로나19 시기부터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면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활용 상품 개발 및 공급망 최적화에 적극 투자해왔다. 방문객 데이터를 집계 분석해 판촉을 강화하고, 영업·물류에 AI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 및 객단가 상승 효과를 얻었으며 구매 리뷰 및 상품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기획에 반영했다.
이번 Centric PLM 도입을 계기로 이러한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업의 공급망 및 경영 운영 전 과정에 걸쳐 디지털 혁신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의류 수출사업과 ‘탑텐’, ‘올젠’, ‘지오지아’, ‘앤드지’ 패션 브랜드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디지털 혁신으로 업무 협업 플로우 구축

탑텐 매장
신성통상은 복잡하고 다각화된 비즈니스 구조 속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핵심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있다. 엑셀 기반의 수작업과 이메일, 사내 메신저 등 단편적인 소통 방식을 벗어나, 글로벌 및 부서 간 협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PLM도입으로 팀은 반복 업무 대신 신제품 기획과 트렌드 분석 등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축적된 디자인과 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과거에는 시즌마다 하나의 주요 트렌드가 있었지만, 지금은 동시에 수많은 트렌드가 빠르게 등장하고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 수요의 끊임없는 변화에 발맞추는 것은 더욱 어렵다”며, “이러한 복잡성을 관리하고 디지털 혁신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운영 인프라의 현대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Centric PLM, 워크플로우 커스터마이징과 AI 기술 기대


탑텐 겨울 컬렉션
신성통상은 패션 업계에서 검증된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경험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Centric PLM을 선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신성통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이 핵심이며, 워크플로우 커스터마이징의 유연성과 AI 및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센트릭의 역량이 우리의 성장 전략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테크니컬 디자인, 머천다이징, 소싱, 생산, 패턴실 등 핵심 부서가 모두 Centric PLM 플랫폼 내에서 협업하게 된다. “수작업 지시서나 종이 문서 기반 승인 과정을 없애고 PLM 기반의 디지털 승인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디자인과 생산의 전체 워크플로우가 훨씬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바뀔 것이다. 또 원하는 카테고리별로 원단, 부자재, 디자인 자산을 검색할 수 있어 크리에이티브 자원 관리 방식이 혁신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연동으로 디자인 워크플로우가 가속화되고, 해외 생산 벤더와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글로벌 협업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New Ways of Working 시대
뿐만 아니라 신성통상은 AI 기반 운영으로 전환하는 업계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센트릭 소프트웨어와의 파트너십을 전략적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센트릭의 AI 전문성과 고도화된 PLM 역량은 우리가 시장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는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만든다.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함으로써 민첩하고 직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운영을 구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금은 일하는 방식을 전환해야 하는 New Ways of Working의 시대이며, 무엇보다 ‘고민이 아닌 실행’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파브리스 카농그(Fabrice Canonge) 사장은 “신성통상과의 파트너십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패션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신성통상이 패션의 미래를 선도하는 과정에 함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패션, 럭셔리, 신발, 아웃도어, 홈, 식음료(F&B),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등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와 리테일 기업이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 소싱, 규제 준수, 구매, 제조, 가격 책정, 배분, 구성, 판매 및 보충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월 30일(목)에 개최하는 2025 패패부산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
한편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오는 10월 30일 ‘2025 패패부산’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에 참여해 AX의 시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유진 센트릭소프트웨어코리아 이사가 ‘AI·DX 시대, 글로벌 패션·풋웨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신성통상, 센트릭 PLM으로 패션 산업 디지털 혁신 선도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가 한국의 대표적인 의류 제조, 유통 기업인 신성통상이 디지털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Centric PLM™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신성통상은 코로나19 시기부터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면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활용 상품 개발 및 공급망 최적화에 적극 투자해왔다. 방문객 데이터를 집계 분석해 판촉을 강화하고, 영업·물류에 AI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 및 객단가 상승 효과를 얻었으며 구매 리뷰 및 상품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기획에 반영했다.
이번 Centric PLM 도입을 계기로 이러한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업의 공급망 및 경영 운영 전 과정에 걸쳐 디지털 혁신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의류 수출사업과 ‘탑텐’, ‘올젠’, ‘지오지아’, ‘앤드지’ 패션 브랜드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디지털 혁신으로 업무 협업 플로우 구축
탑텐 매장
신성통상은 복잡하고 다각화된 비즈니스 구조 속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핵심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있다. 엑셀 기반의 수작업과 이메일, 사내 메신저 등 단편적인 소통 방식을 벗어나, 글로벌 및 부서 간 협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PLM도입으로 팀은 반복 업무 대신 신제품 기획과 트렌드 분석 등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축적된 디자인과 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과거에는 시즌마다 하나의 주요 트렌드가 있었지만, 지금은 동시에 수많은 트렌드가 빠르게 등장하고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 수요의 끊임없는 변화에 발맞추는 것은 더욱 어렵다”며, “이러한 복잡성을 관리하고 디지털 혁신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운영 인프라의 현대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Centric PLM, 워크플로우 커스터마이징과 AI 기술 기대
탑텐 겨울 컬렉션
신성통상은 패션 업계에서 검증된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경험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Centric PLM을 선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신성통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이 핵심이며, 워크플로우 커스터마이징의 유연성과 AI 및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센트릭의 역량이 우리의 성장 전략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테크니컬 디자인, 머천다이징, 소싱, 생산, 패턴실 등 핵심 부서가 모두 Centric PLM 플랫폼 내에서 협업하게 된다. “수작업 지시서나 종이 문서 기반 승인 과정을 없애고 PLM 기반의 디지털 승인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디자인과 생산의 전체 워크플로우가 훨씬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바뀔 것이다. 또 원하는 카테고리별로 원단, 부자재, 디자인 자산을 검색할 수 있어 크리에이티브 자원 관리 방식이 혁신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연동으로 디자인 워크플로우가 가속화되고, 해외 생산 벤더와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글로벌 협업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New Ways of Working 시대
뿐만 아니라 신성통상은 AI 기반 운영으로 전환하는 업계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센트릭 소프트웨어와의 파트너십을 전략적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센트릭의 AI 전문성과 고도화된 PLM 역량은 우리가 시장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는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만든다.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함으로써 민첩하고 직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운영을 구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금은 일하는 방식을 전환해야 하는 New Ways of Working의 시대이며, 무엇보다 ‘고민이 아닌 실행’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파브리스 카농그(Fabrice Canonge) 사장은 “신성통상과의 파트너십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패션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신성통상이 패션의 미래를 선도하는 과정에 함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패션, 럭셔리, 신발, 아웃도어, 홈, 식음료(F&B),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등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와 리테일 기업이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 소싱, 규제 준수, 구매, 제조, 가격 책정, 배분, 구성, 판매 및 보충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월 30일(목)에 개최하는 2025 패패부산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
한편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오는 10월 30일 ‘2025 패패부산’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에 참여해 AX의 시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유진 센트릭소프트웨어코리아 이사가 ‘AI·DX 시대, 글로벌 패션·풋웨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