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왜 Centric PLM을 택했나?
워크플로우 표준화 및 브랜드 협업 강화 등 디지털화 전략 구현
생산성 향성, 비용 절감, 궁극적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브랜드 전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Centric PLM™을 선택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기획, 디자인, 제품 개발, 소싱, 구매, 제조, 가격 책정, 할당, 판매 및 보충 단계에서 전략적 운영으로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여,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패션, 아웃도어, 럭셔리, 식음료,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가전제품 등 소비재, 리테일 분야의 815개 기업, 1만 7,500개 브랜드가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전세계 815개 기업이 센트릭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했으나 국내는 이제 11개 기업이 도입했다. 국내 도입은 늦었으나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F&F가 처음으로 센트릭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헬리녹스, 젠틀몬스터, MCM, 페어라이어, 코드그라피 등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이를 활용했다. 국내 패션 대기업 중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처음으로 도입해 디지털화 전략을 구현한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 대기업 중 처음으로 도입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 ‘갤럭시’, ‘구호’, ‘에잇세컨즈’ 등 자체 브랜드와 ‘이세이 미야케’, ‘메종키츠네’, ‘토리버치’, ‘아미’ 등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 수입하며 자체 상품 기획에 대한 상품 사이클 관리와 수입 제품에 대한 관리가 투트랙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부터 제품 데이터를 관리해오고 있다. 제품 품번수는 71만건, 매장 입출고 문서 2억 3,600만건 등 10년 동안 생성된 데이터가 5.8억건 이상이다. 하지만 쌓여만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실질적으로 업무 효율성 및 정확도 개선에 도움이 되진 못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브랜드 전반의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 및 표준화하고, 신규 브랜드를 추가 발굴 및 육성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이루기 위한 기반 인프라로 센트릭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서 활약하고 있는 '준지'(좌)와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는 '에잇세컨즈'(우)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지원담당 안상욱 상무는 "상품기획 업무를 할때 수작업을 최소화하면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제품 개발 단계의 가시성 부족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이 생산 단계로 이어져 비효율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데, 이러한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서는 상품 개발 정보가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업데이트되어야 한다. 결국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공간에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고 프로젝트의 목표와 진행 방향을 밝혔다.
# 보이는 것을 믿고, 통합 데이터 관리를 위한 디지털 혁신
상품 기획, 디자인, 패턴 개발, 소싱 등 다양한 부서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Centric PL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 커뮤니케이션 강화, 가시성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솔루션을 모색했다. 센트릭은 국내에 전문가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원과 한국 패션 및 어패럴 업계 고객사들과의 성공적인 성공 사례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단연 돋보였다.
"Centric PLM이 다른 PLM 솔루션보다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3D 소프트웨어와의 연동 기능은 워크플로우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또한 향후 Centric Planning™ 및 Centric Pricing & Inventory™와 같은 다른 Centric 솔루션과의 확장 및 구축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라고 안상욱 상무는 덧붙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상품 기획, 디자인, 패턴 개발, 소싱 등 다양한 부서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협업할 수 있도록 Centric PLM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러 부서와 브랜드 간의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궁극적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Centric PLM을 통해 상품 기획 일정을 관리하면 작업 내용과 기한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안상욱 상무는 설명했다.
# 센트릭, 99% 고객 유지율 자랑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코로나19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난 7년 연속 50%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 기본적으로 구독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99%의 고객 유지율을 자랑할 만큼 한 번 센트릭 솔루션을 경험한 기업들의 지속성은 최고 수준이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CEO인 크리스 그로브스 (Chris Groves)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기반이 되는 Centric PLM을 통해 브랜드 전반의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성장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왜 Centric PLM을 택했나?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브랜드 전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Centric PLM™을 선택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기획, 디자인, 제품 개발, 소싱, 구매, 제조, 가격 책정, 할당, 판매 및 보충 단계에서 전략적 운영으로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여,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패션, 아웃도어, 럭셔리, 식음료,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가전제품 등 소비재, 리테일 분야의 815개 기업, 1만 7,500개 브랜드가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전세계 815개 기업이 센트릭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했으나 국내는 이제 11개 기업이 도입했다. 국내 도입은 늦었으나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F&F가 처음으로 센트릭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헬리녹스, 젠틀몬스터, MCM, 페어라이어, 코드그라피 등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이를 활용했다. 국내 패션 대기업 중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처음으로 도입해 디지털화 전략을 구현한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 대기업 중 처음으로 도입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 ‘갤럭시’, ‘구호’, ‘에잇세컨즈’ 등 자체 브랜드와 ‘이세이 미야케’, ‘메종키츠네’, ‘토리버치’, ‘아미’ 등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 수입하며 자체 상품 기획에 대한 상품 사이클 관리와 수입 제품에 대한 관리가 투트랙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부터 제품 데이터를 관리해오고 있다. 제품 품번수는 71만건, 매장 입출고 문서 2억 3,600만건 등 10년 동안 생성된 데이터가 5.8억건 이상이다. 하지만 쌓여만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실질적으로 업무 효율성 및 정확도 개선에 도움이 되진 못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브랜드 전반의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 및 표준화하고, 신규 브랜드를 추가 발굴 및 육성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이루기 위한 기반 인프라로 센트릭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서 활약하고 있는 '준지'(좌)와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는 '에잇세컨즈'(우)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지원담당 안상욱 상무는 "상품기획 업무를 할때 수작업을 최소화하면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제품 개발 단계의 가시성 부족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이 생산 단계로 이어져 비효율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데, 이러한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서는 상품 개발 정보가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업데이트되어야 한다. 결국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공간에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고 프로젝트의 목표와 진행 방향을 밝혔다.
# 보이는 것을 믿고, 통합 데이터 관리를 위한 디지털 혁신
상품 기획, 디자인, 패턴 개발, 소싱 등 다양한 부서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Centric PL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 커뮤니케이션 강화, 가시성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솔루션을 모색했다. 센트릭은 국내에 전문가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원과 한국 패션 및 어패럴 업계 고객사들과의 성공적인 성공 사례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단연 돋보였다.
"Centric PLM이 다른 PLM 솔루션보다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3D 소프트웨어와의 연동 기능은 워크플로우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또한 향후 Centric Planning™ 및 Centric Pricing & Inventory™와 같은 다른 Centric 솔루션과의 확장 및 구축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라고 안상욱 상무는 덧붙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상품 기획, 디자인, 패턴 개발, 소싱 등 다양한 부서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협업할 수 있도록 Centric PLM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러 부서와 브랜드 간의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궁극적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Centric PLM을 통해 상품 기획 일정을 관리하면 작업 내용과 기한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안상욱 상무는 설명했다.
# 센트릭, 99% 고객 유지율 자랑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코로나19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난 7년 연속 50%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 기본적으로 구독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99%의 고객 유지율을 자랑할 만큼 한 번 센트릭 솔루션을 경험한 기업들의 지속성은 최고 수준이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CEO인 크리스 그로브스 (Chris Groves)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기반이 되는 Centric PLM을 통해 브랜드 전반의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성장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