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세이키가 이끄는 디지털 트윈 니트의 진화
시즌리스, 서스테이너블한 니트 소재의 무한성
심리스 홀가먼트 니트에서 버추얼 샘플까지 제조 DX 솔루션 구축

최승원 시마세이키코리아 대표
심리스 봉제 기술 홀가먼트 니트로 니트 업계 혁신을 선도했던 시마세이키(SHIMA SEIKI)가 3D 전자동 편직 기술과 버추얼 샘플링 솔루션을 통해 온디맨드 기반의 ‘마이크로팩토리’ 구현에 혁신을 더하고 있다.

시마세이키코리아의 3D 홀가먼트® 니트 기계 쇼룸
Q. 시마세이키가 3D 홀가먼트® 니트 기계 중심에서 디지털 마이크로팩토리 솔루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어떤 변화인가?
최승원(이하 최) : 국내는 1987년 최초 대리점 형태로 시마세이키 기기가 수입된 이후 2008년 현지법인 시마세이키코리아가 설립됐다. 특히 시마세이키의 대표 기술 중 하나인 ‘홀가먼트®(WHOLEGARMENT®)’ 니팅은 재봉선 없이 한 벌의 옷을 통째로 편직하는 기술로서 그 자체만으로도 혁신이었다. 시마세이키코리아는 초기에는 홀가먼트® 기계의 보급으로 제조 방식의 효율화를 선도했다면, 최근에는 디지털 토털 패션 시스템의 활성화로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방식을 바꿔가며 본사와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다.
Q. 홀가먼트® 자체가 친환경적인 제조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보급 현황이 어떻게 되는가?
최 : 홀가먼트®는 옷 한 벌을 통째로 편직하기 때문에 공정 간소화는 물론 과잉 생산 없는 온디맨드 제조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전세계적으로 의류 과잉재고의 문제가 심각한데 시마세이키의 홀가먼트®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최소한의 자원으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폐기물 감축, 에너지 절감 등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 대표 니트 제조업체인 아이디모드, 한보섬유, 에이스니트, HS컴퍼니 등이 대표적으로 성형 횡편기를 사용했던 기업들도 홀가먼트 횡편기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마세이키코리아 최승원 대표
Q. 니트 기계로 제조 혁신을 이끌었던 시마세이키는 ‘디지털 니트 제작 플랫폼’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통합형 디지털 마이크로팩토리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어떤 솔루션인지 궁금하다.
최 : 디지털 혁신 시대에 맞춰 시마세이키는 패션 비즈니스 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가상의 샘플링으로 프리 세일즈를 진행한 후 생산에 돌입함으로써 리드 타임을 줄이고 수요를 예측한 후 최적의 물량을 생산하는 프로세스로 변화를 꾀한다. 또 처음부터 대물량을 생산하여 재고 리스크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판매 소진 상황에 따라 민첩하게 재생산하는 패러다임을 추구한다. 이는 핵심 솔루션인 홀가먼트®가 그 중심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민첩성과 온디맨드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마이크로 팩토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이 ‘토털 패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 ‘SMART ·SPEEDY ·SUSTAINABLE’이 핵심 가치

시마세이키 기기로 제작된 다양한 홀가먼트® 샘플
Q. ‘토털 패션 시스템(TFS)’의 주요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최 : 시마세이키의 디지털 토털 패션 시스템(www.shimaseiki.com/tfs)의 핵심은 기획-생산-판매 등 전체 패션 밸류체인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통합형 디지털 마이크로팩토리 솔루션을 추구한다.
5년 전 오픈한 데이터몰(SHIMA Datamall™)은 니트 편성 데이터, 다양한 패턴 디자인, 3D 모델 패턴 등을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8,700여개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는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고, 재가공이 가능해 디자인 개발의 장벽을 낮춰준다.
디지털 원사 소싱 웹서비스인 얀뱅크(yarnbank®)는 매 시즌마다 실을 디지털화해 디자이너들이 직접 스캐닝을 하지 않고도 정확한 실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약 3600여개 원사의 디지털 디자인이 업로드되어 있고 주로 어패럴, 프로모션 업체들이 활용한다.
이어 시마세이키의 두가지 디자인 시스템인 횡편기 프로그래밍 니트캐드,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버추얼 샘플링을 진행함으로써 불필요한 자원 및 시간 낭비를 최소화한다.
Q. 버추얼 샘플링으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가능한가?
최 : 시마세이키는 약 20년 전부터 APEX를 개발해 니트 디자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속적으로 기능이 추가되면서 현재 올인원 디자인 프로그램인 SDS®-ONE APEX 4까지 개발됐다. 기획 및 디자인, 컬러웨이, 사실적인 원단 시뮬레이션 그리고 3D 가상 샘플링까지 가능하다. 특히 프로그래밍, 시뮬레이션 등의 속도를 최대 5배 늘려 고속화를 실현했고, 이미지 검색 등 AI 기능을 활용한 최첨단 디자인도 해결해준다. 또 구독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APEX Fiz®는 원단 업체나 벤더, 프로모션 업체에서 샘플링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고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가상 원사부터 가상 원단, 3D 버추얼 샘플까지 디지털 트윈 완성

3D 디지털 데이터로 관리되고 있는 시마세이키 데이터몰
Q. 그럼 CLO, 브라우즈웨어, 지이모션 등이 의류 가상 샘플링 소프트웨어라면 SDS®-ONE APEX는 니트 의류에 특화된 것인가?
최 : 아니다. 처음에는 니트 의류의 가상 샘플링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지금은 경편이나 레이스 일부 제품만 제한이 있고 환편니트, 직물, 타월, 프린트, 자수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실제 샘플과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사실적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자체적으로 파트너사 SDS®-ONE APEX, APEX Fiz® 등의 교육을 통해 니트 제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한다.
Q. 시마세이키 ‘토털 패션 시스템(TFS)’은 디지털 트윈 제조 솔루션을 지향하는 것인가?
최 : 3D 버추얼 샘플링을 위한 소프트웨어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하다. 하지만 시마세이키의 최대 장점은 기계 제조사가 디지털 패션 플랫폼으로 진화한 점이다.
디지털 원사, 디지털 원단 콘텐츠를 제공하는 SHIMA Datamall™과 yarnbank®, 제품 디자인을 할 수 있는 SDS®-ONE APEX 4, APEX Fiz® 그리고 그 중심에는 홀가먼트® 기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관리 소프트웨어인 KnitMANAGER를 통해 시마 횡편기를 LAN으로 연결해 기계 가동률 정보, 에러 정보, 불량률 관리, UBS로 편성 데이터 관리 등 연결된 관리가 가능하다. 즉 스마트한 디자인과 스피디한 민첩성을 확보해 마이크로 팩토리 실현이 가능해 줄 수 있다고 기대한다.

2025 PIS에서 니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니트 액세서리 제품을 소개한다
Q. 2025 PIS에 참석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떤 강점을 소개할 계획인가?
최 : 매년 프리뷰인서울에 참가하지만 이번에는 니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보통 니트는 추동시즌 주력 소재로 이해하고 있지만, [2025년 여름과 니트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1년 365일 언제나 활용 가능한 니트 소재의 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로 제작된 니트 액세서리에 초점을 맞춰 계절을 넘나드는 니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트의 새로운 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이 글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디토앤디토가 함께 제작한 DX MADE VOL.5 에 게재된 글입니다. 아래 클릭하면 더 많은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마세이키코리아는 오는 8월 20~22일 [PIS 2025]에 참가(부스 A-D15)해 365일 활용할 수 있는 홀가먼트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마세이키가 이끄는 디지털 트윈 니트의 진화
최승원 시마세이키코리아 대표
심리스 봉제 기술 홀가먼트 니트로 니트 업계 혁신을 선도했던 시마세이키(SHIMA SEIKI)가 3D 전자동 편직 기술과 버추얼 샘플링 솔루션을 통해 온디맨드 기반의 ‘마이크로팩토리’ 구현에 혁신을 더하고 있다.
시마세이키코리아의 3D 홀가먼트® 니트 기계 쇼룸
Q. 시마세이키가 3D 홀가먼트® 니트 기계 중심에서 디지털 마이크로팩토리 솔루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어떤 변화인가?
최승원(이하 최) : 국내는 1987년 최초 대리점 형태로 시마세이키 기기가 수입된 이후 2008년 현지법인 시마세이키코리아가 설립됐다. 특히 시마세이키의 대표 기술 중 하나인 ‘홀가먼트®(WHOLEGARMENT®)’ 니팅은 재봉선 없이 한 벌의 옷을 통째로 편직하는 기술로서 그 자체만으로도 혁신이었다. 시마세이키코리아는 초기에는 홀가먼트® 기계의 보급으로 제조 방식의 효율화를 선도했다면, 최근에는 디지털 토털 패션 시스템의 활성화로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방식을 바꿔가며 본사와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다.
Q. 홀가먼트® 자체가 친환경적인 제조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보급 현황이 어떻게 되는가?
최 : 홀가먼트®는 옷 한 벌을 통째로 편직하기 때문에 공정 간소화는 물론 과잉 생산 없는 온디맨드 제조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전세계적으로 의류 과잉재고의 문제가 심각한데 시마세이키의 홀가먼트®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최소한의 자원으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폐기물 감축, 에너지 절감 등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 대표 니트 제조업체인 아이디모드, 한보섬유, 에이스니트, HS컴퍼니 등이 대표적으로 성형 횡편기를 사용했던 기업들도 홀가먼트 횡편기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마세이키코리아 최승원 대표
Q. 니트 기계로 제조 혁신을 이끌었던 시마세이키는 ‘디지털 니트 제작 플랫폼’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통합형 디지털 마이크로팩토리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어떤 솔루션인지 궁금하다.
최 : 디지털 혁신 시대에 맞춰 시마세이키는 패션 비즈니스 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가상의 샘플링으로 프리 세일즈를 진행한 후 생산에 돌입함으로써 리드 타임을 줄이고 수요를 예측한 후 최적의 물량을 생산하는 프로세스로 변화를 꾀한다. 또 처음부터 대물량을 생산하여 재고 리스크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판매 소진 상황에 따라 민첩하게 재생산하는 패러다임을 추구한다. 이는 핵심 솔루션인 홀가먼트®가 그 중심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민첩성과 온디맨드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마이크로 팩토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이 ‘토털 패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 ‘SMART ·SPEEDY ·SUSTAINABLE’이 핵심 가치
시마세이키 기기로 제작된 다양한 홀가먼트® 샘플
Q. ‘토털 패션 시스템(TFS)’의 주요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최 : 시마세이키의 디지털 토털 패션 시스템(www.shimaseiki.com/tfs)의 핵심은 기획-생산-판매 등 전체 패션 밸류체인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통합형 디지털 마이크로팩토리 솔루션을 추구한다.
5년 전 오픈한 데이터몰(SHIMA Datamall™)은 니트 편성 데이터, 다양한 패턴 디자인, 3D 모델 패턴 등을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8,700여개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는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고, 재가공이 가능해 디자인 개발의 장벽을 낮춰준다.
디지털 원사 소싱 웹서비스인 얀뱅크(yarnbank®)는 매 시즌마다 실을 디지털화해 디자이너들이 직접 스캐닝을 하지 않고도 정확한 실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약 3600여개 원사의 디지털 디자인이 업로드되어 있고 주로 어패럴, 프로모션 업체들이 활용한다.
이어 시마세이키의 두가지 디자인 시스템인 횡편기 프로그래밍 니트캐드,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버추얼 샘플링을 진행함으로써 불필요한 자원 및 시간 낭비를 최소화한다.
Q. 버추얼 샘플링으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가능한가?
최 : 시마세이키는 약 20년 전부터 APEX를 개발해 니트 디자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속적으로 기능이 추가되면서 현재 올인원 디자인 프로그램인 SDS®-ONE APEX 4까지 개발됐다. 기획 및 디자인, 컬러웨이, 사실적인 원단 시뮬레이션 그리고 3D 가상 샘플링까지 가능하다. 특히 프로그래밍, 시뮬레이션 등의 속도를 최대 5배 늘려 고속화를 실현했고, 이미지 검색 등 AI 기능을 활용한 최첨단 디자인도 해결해준다. 또 구독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APEX Fiz®는 원단 업체나 벤더, 프로모션 업체에서 샘플링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고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가상 원사부터 가상 원단, 3D 버추얼 샘플까지 디지털 트윈 완성
3D 디지털 데이터로 관리되고 있는 시마세이키 데이터몰
Q. 그럼 CLO, 브라우즈웨어, 지이모션 등이 의류 가상 샘플링 소프트웨어라면 SDS®-ONE APEX는 니트 의류에 특화된 것인가?
최 : 아니다. 처음에는 니트 의류의 가상 샘플링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지금은 경편이나 레이스 일부 제품만 제한이 있고 환편니트, 직물, 타월, 프린트, 자수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실제 샘플과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사실적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자체적으로 파트너사 SDS®-ONE APEX, APEX Fiz® 등의 교육을 통해 니트 제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한다.
Q. 시마세이키 ‘토털 패션 시스템(TFS)’은 디지털 트윈 제조 솔루션을 지향하는 것인가?
최 : 3D 버추얼 샘플링을 위한 소프트웨어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하다. 하지만 시마세이키의 최대 장점은 기계 제조사가 디지털 패션 플랫폼으로 진화한 점이다.
디지털 원사, 디지털 원단 콘텐츠를 제공하는 SHIMA Datamall™과 yarnbank®, 제품 디자인을 할 수 있는 SDS®-ONE APEX 4, APEX Fiz® 그리고 그 중심에는 홀가먼트® 기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관리 소프트웨어인 KnitMANAGER를 통해 시마 횡편기를 LAN으로 연결해 기계 가동률 정보, 에러 정보, 불량률 관리, UBS로 편성 데이터 관리 등 연결된 관리가 가능하다. 즉 스마트한 디자인과 스피디한 민첩성을 확보해 마이크로 팩토리 실현이 가능해 줄 수 있다고 기대한다.
2025 PIS에서 니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니트 액세서리 제품을 소개한다
Q. 2025 PIS에 참석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떤 강점을 소개할 계획인가?
최 : 매년 프리뷰인서울에 참가하지만 이번에는 니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보통 니트는 추동시즌 주력 소재로 이해하고 있지만, [2025년 여름과 니트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1년 365일 언제나 활용 가능한 니트 소재의 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로 제작된 니트 액세서리에 초점을 맞춰 계절을 넘나드는 니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트의 새로운 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이 글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디토앤디토가 함께 제작한 DX MADE VOL.5 에 게재된 글입니다. 아래 클릭하면 더 많은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마세이키코리아는 오는 8월 20~22일 [PIS 2025]에 참가(부스 A-D15)해 365일 활용할 수 있는 홀가먼트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