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파트너는 누구일까?
센트릭소프트웨어, ‘아크테릭스’, ‘아식스’, ‘스와로브스키’, ‘트라이엄프’도 선택한 공통의 솔루션
업무 효율화 · 글로벌 데이터 통합 · 경영 투명성에 지속가능성까지 해결
한국 패션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패션 기업들도 해외 진출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가까운 중국 시장부터 일본,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을 포함한 중동, 유럽, 미주 시장까지 판로가 다양하게 넓어지고 있다.
최근 개최된 서울패션위크에서도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관심을 보이고 홀세일 수주를 진행했다. 글로벌 진출로만 봤을 때는 고무적인 성과다. 하지만 제품만 판매하면 끝일까? 이들과의 지속적인 거래가 이뤄지고,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글로벌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디자인, 기획부터 재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리테일 프래, 각 국가간의 정확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까지 이뤄질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즉 글로벌 진출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적인 PLM 기업인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전세계 패션 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PLM 솔루션이다. 자국내 비즈니스 운영은 물론 글로벌 마켓과 단일화된 제품 데이터를 관리하고, 통합 커뮤니케이션으로 완벽한 연동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으로 신속한 의사 소통을 가능하게 한 Visual Assortment Boards™과 3D 기능까지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센트릭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대표 파트너사들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왜 ‘센트릭소트웨어’를 선택했는지 들어봤다
# 아크테릭스, Visual Assortment Boards ™ & 3D 기능 추가 도입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2018년 센트릭소프트웨어의 파트너사 되었고 최근 Visual Assortment Boards ™과 3D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아크테릭스’는 여러 시스템을 수작업으로 업데이트하면서 발생하는 업무 오류와 샘플 제작 프로세스에서 소요되는 많은 시간과 노력의 해결책을 센트릭소프트웨어로부터 찾을 수 있었다.
‘아크테릭스’ 정보 시스템, 제품 및 브랜드 총괄 책임자인 카렌 킨은 “제품 라인 기획이 핵심 프로세스는 제품을 시각적으로 그룹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수작업으로 라인 기획을 시각화하고, 변경 사항이 생길 경우 다양한 시스템에서 해당 데이터를 업데이트한 후 각 담당자들에게 업데이트 내용을 전달하는 데만 몇 시간이 소요됐다. 상당히 번거로운 방식이었다”며 “하지만 센트릭의 Visual Assortment Boards™를 추가 도입해 통합된 시각적 디지털 공간에서 다음 시즌의 상품 구색 및 시각화된 라인 기획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가 기대하는 것은 센트릭이 새롭게 제공하기 시작한 3D 솔루션이다. ’아크테릭스’는 오랜 기간 3D로 작업해왔는데 3D 센트릭 PLM과의 통합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트릭 PLM 라이브러리에서 직접 Alvanon 아바타를 다운로드, 저장 및 검색해 3D 도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크테릭스’는 이 솔루션을 활용해 샘플 수를 줄일 수 있어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고, 센트릭 PLM의 지속가능성 기능 중 일부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식스, Visual Assortment Boards ™ 컨셉부터 출시까지 간소화
‘아식스’는 2016년부터 센트릭소프트웨어의 Centric PLM™을 도입했다. 상품 기획 담당자, 제품 개발자, 외부 협력업체 등 수천명의 사용자가 모든 제품 데이터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소스를 확보해, 협업을 개선하고 데이터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는데 성공했다.
디지털 공급망 총괄 매니저인 고고 다나카는 “일부 자회에서는 엑셀 문서를, 일부 계열사는 다른 PLM과 유사한 시스템을, 본사에서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솔루션을 사용하는 등 시스템이 서로 연결되지 않고 데이터도 일관되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시스템 통합과 제품 데이터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소스를 확보하기 위해 Centric PLM™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아식스’는 글로벌팀과 상품 구색을 공유하기 위해 수많은 엑셀 문서와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어야 했다. 팀원들은 수천개의 SKU가 포함된 샘플 리뷰 회의를 준비하는데 몇 주씩 시간을 투자했다. 글로벌 프리젠테이션에서 모든 제품을 선보이는 것도 불가능했고, 모든 지역별 컬러웨이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을 수정하는 시간도 상당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2019년 센트릭의 Visual Assortment Boards™를 도입해 라인 관리 작업을 자동화하고 협업을 통해 시각화된 상품 기획을 수립했다. 디지털 보드를 통해 전 세계 판매 담당자와 긴밀하게 연결되므로 지역별 팀으로부터 피드백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고, 수많은 스타일을 검토하기 이해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아식스’의 PLM 담당자인 오르한 구크는 “과거에는 상품기획팀, 개발팀이 대형 보드 앞에 앉아 프린트된 이미지를 활용해 매핑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의사 결정과 연관된 데이터가 하나의 디지털 공간에 저장되어 제품 개발자를 비롯한 다른 팀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아식스’ 신발, 어패럴&액세서리 두 사업부에서 Centric PLM™과 Visual Assortment Boards ™를 동시 사용하며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성공했다.
# 트라이엄프, Centric Planning™으로 비즈니스 투명성 강화
글로벌 란제리 기업 ‘트라이엄프’는 1886년에 시작해 5대째 내려오는 패밀리 기업이다. 전세계 2만여 개 홀세일 고객과 2300여개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트라이엄프’는 지난 2022년 정교하고 세분화된 상품기획 솔루션을 위해 Centric Planning™을 도입했다.
페드로 몬테레이 ‘트라이엄프’ 글로벌 영업기획 책임자는 “’우리는 상품 기획의 전체 프로세를 아우르는 강력한 솔루션이 필요했다. 또 매우 구체적이로 전략적인 마케팅 및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파악했으며 전반적인 투명성을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정확한 예측을 위해 AI와 머신러닝 기획을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했고, Centric Planning™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5년투버 센트릭 PLM 솔루션을 사용한 ‘트라이엄프’는 Centric Planning™까지 추가하면서 복잡하게 얽힌 여러 단계의 작업들을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기획 업무의 자동화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Centric Planning™을 통해 기획 프로세스의 모든 측면을 가속화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예측 정화도와 출시 시간, 두 가지 핵심 영역에서 훨씬 민첩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트라이엄프’는 비즈니스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솔루션 업체 선정 초기 단계부터 모든 사용자 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팀원들을 참여시켜, 모두가 향후에 무엇을 원하고 기대하는지 명확한 전략적 비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스와로브스키, PLM 단일화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업무 지원 강화
빛의 장인 ‘스와로브스키’는 고급 크리스탈 제작 및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브랜드를 전개하며 14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스와로보스키는 비즈니스 각 부문에서 서로 다른 PLM을 도입해 사용해왔고 비효율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IT팀이 두 시스템을 연결하고 ERP와 연결하는 작업을 추진했지만 작업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결과 역시 만족스럽지 못했다.
‘스와로브스키’는 센트릭소프트웨어 PLM으로 단일화하고 현재 Centric PLM™과 Visual Assortment Boards™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브랜드 운영 마케팅 책임자 마틴 부흐바우어는 “Centric PLM™을 선택한 이유는 ERP와 원활한 통합,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 단계에서의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정확도 향상, 그리고 93% 감소한 엑셀 문서의 수다”고 설명했다.
또 COVID-19 기간 동안 Centric PLM™은 더욱 빛을 발했다. 전 세계 300명 이상의 사용자를 교육했고, 모든 사용자를 100% 원격으로 교육하고 사용하도록 전환했다. 현재 ‘스와로브스키’는 마케팅, 제품 개발, 디자인, 품질, 생산, 소싱, 상품기획, 관리, 온라인 등 모든 부서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ERP, 3D 프로그램 및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마틴 부흐바우어는 “센트릭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한층 더 직관적이고 모던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입력하고 업데이트하는 데 있어서도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전 PLM 시스템에서는 컬렉션의 모든 부분을 완전히 다운로드하는데 5분 정도 소요됐는데, 센트릭을 사용하면 몇 초 안에 가능하다. 또 1년에 두 번, 컬렉션 당 300개의 엑셀 문서를 작성하던 방식에서 컬렉션당 20개로 감소시켰다.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은 무려 3개월이나 단축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글로벌 진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파트너는 누구일까?
한국 패션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패션 기업들도 해외 진출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가까운 중국 시장부터 일본,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을 포함한 중동, 유럽, 미주 시장까지 판로가 다양하게 넓어지고 있다.
최근 개최된 서울패션위크에서도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관심을 보이고 홀세일 수주를 진행했다. 글로벌 진출로만 봤을 때는 고무적인 성과다. 하지만 제품만 판매하면 끝일까? 이들과의 지속적인 거래가 이뤄지고,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글로벌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디자인, 기획부터 재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리테일 프래, 각 국가간의 정확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까지 이뤄질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즉 글로벌 진출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적인 PLM 기업인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전세계 패션 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PLM 솔루션이다. 자국내 비즈니스 운영은 물론 글로벌 마켓과 단일화된 제품 데이터를 관리하고, 통합 커뮤니케이션으로 완벽한 연동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으로 신속한 의사 소통을 가능하게 한 Visual Assortment Boards™과 3D 기능까지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센트릭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대표 파트너사들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왜 ‘센트릭소트웨어’를 선택했는지 들어봤다
# 아크테릭스, Visual Assortment Boards ™ & 3D 기능 추가 도입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2018년 센트릭소프트웨어의 파트너사 되었고 최근 Visual Assortment Boards ™과 3D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아크테릭스’는 여러 시스템을 수작업으로 업데이트하면서 발생하는 업무 오류와 샘플 제작 프로세스에서 소요되는 많은 시간과 노력의 해결책을 센트릭소프트웨어로부터 찾을 수 있었다.
‘아크테릭스’ 정보 시스템, 제품 및 브랜드 총괄 책임자인 카렌 킨은 “제품 라인 기획이 핵심 프로세스는 제품을 시각적으로 그룹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수작업으로 라인 기획을 시각화하고, 변경 사항이 생길 경우 다양한 시스템에서 해당 데이터를 업데이트한 후 각 담당자들에게 업데이트 내용을 전달하는 데만 몇 시간이 소요됐다. 상당히 번거로운 방식이었다”며 “하지만 센트릭의 Visual Assortment Boards™를 추가 도입해 통합된 시각적 디지털 공간에서 다음 시즌의 상품 구색 및 시각화된 라인 기획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가 기대하는 것은 센트릭이 새롭게 제공하기 시작한 3D 솔루션이다. ’아크테릭스’는 오랜 기간 3D로 작업해왔는데 3D 센트릭 PLM과의 통합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트릭 PLM 라이브러리에서 직접 Alvanon 아바타를 다운로드, 저장 및 검색해 3D 도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크테릭스’는 이 솔루션을 활용해 샘플 수를 줄일 수 있어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고, 센트릭 PLM의 지속가능성 기능 중 일부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식스, Visual Assortment Boards ™ 컨셉부터 출시까지 간소화
‘아식스’는 2016년부터 센트릭소프트웨어의 Centric PLM™을 도입했다. 상품 기획 담당자, 제품 개발자, 외부 협력업체 등 수천명의 사용자가 모든 제품 데이터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소스를 확보해, 협업을 개선하고 데이터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는데 성공했다.
디지털 공급망 총괄 매니저인 고고 다나카는 “일부 자회에서는 엑셀 문서를, 일부 계열사는 다른 PLM과 유사한 시스템을, 본사에서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솔루션을 사용하는 등 시스템이 서로 연결되지 않고 데이터도 일관되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시스템 통합과 제품 데이터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소스를 확보하기 위해 Centric PLM™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아식스’는 글로벌팀과 상품 구색을 공유하기 위해 수많은 엑셀 문서와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어야 했다. 팀원들은 수천개의 SKU가 포함된 샘플 리뷰 회의를 준비하는데 몇 주씩 시간을 투자했다. 글로벌 프리젠테이션에서 모든 제품을 선보이는 것도 불가능했고, 모든 지역별 컬러웨이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을 수정하는 시간도 상당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2019년 센트릭의 Visual Assortment Boards™를 도입해 라인 관리 작업을 자동화하고 협업을 통해 시각화된 상품 기획을 수립했다. 디지털 보드를 통해 전 세계 판매 담당자와 긴밀하게 연결되므로 지역별 팀으로부터 피드백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고, 수많은 스타일을 검토하기 이해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아식스’의 PLM 담당자인 오르한 구크는 “과거에는 상품기획팀, 개발팀이 대형 보드 앞에 앉아 프린트된 이미지를 활용해 매핑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의사 결정과 연관된 데이터가 하나의 디지털 공간에 저장되어 제품 개발자를 비롯한 다른 팀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아식스’ 신발, 어패럴&액세서리 두 사업부에서 Centric PLM™과 Visual Assortment Boards ™를 동시 사용하며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성공했다.
# 트라이엄프, Centric Planning™으로 비즈니스 투명성 강화
글로벌 란제리 기업 ‘트라이엄프’는 1886년에 시작해 5대째 내려오는 패밀리 기업이다. 전세계 2만여 개 홀세일 고객과 2300여개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트라이엄프’는 지난 2022년 정교하고 세분화된 상품기획 솔루션을 위해 Centric Planning™을 도입했다.
페드로 몬테레이 ‘트라이엄프’ 글로벌 영업기획 책임자는 “’우리는 상품 기획의 전체 프로세를 아우르는 강력한 솔루션이 필요했다. 또 매우 구체적이로 전략적인 마케팅 및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파악했으며 전반적인 투명성을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정확한 예측을 위해 AI와 머신러닝 기획을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했고, Centric Planning™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5년투버 센트릭 PLM 솔루션을 사용한 ‘트라이엄프’는 Centric Planning™까지 추가하면서 복잡하게 얽힌 여러 단계의 작업들을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기획 업무의 자동화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Centric Planning™을 통해 기획 프로세스의 모든 측면을 가속화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예측 정화도와 출시 시간, 두 가지 핵심 영역에서 훨씬 민첩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트라이엄프’는 비즈니스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솔루션 업체 선정 초기 단계부터 모든 사용자 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팀원들을 참여시켜, 모두가 향후에 무엇을 원하고 기대하는지 명확한 전략적 비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스와로브스키, PLM 단일화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업무 지원 강화
빛의 장인 ‘스와로브스키’는 고급 크리스탈 제작 및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브랜드를 전개하며 14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스와로보스키는 비즈니스 각 부문에서 서로 다른 PLM을 도입해 사용해왔고 비효율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IT팀이 두 시스템을 연결하고 ERP와 연결하는 작업을 추진했지만 작업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결과 역시 만족스럽지 못했다.
‘스와로브스키’는 센트릭소프트웨어 PLM으로 단일화하고 현재 Centric PLM™과 Visual Assortment Boards™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브랜드 운영 마케팅 책임자 마틴 부흐바우어는 “Centric PLM™을 선택한 이유는 ERP와 원활한 통합,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 단계에서의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정확도 향상, 그리고 93% 감소한 엑셀 문서의 수다”고 설명했다.
또 COVID-19 기간 동안 Centric PLM™은 더욱 빛을 발했다. 전 세계 300명 이상의 사용자를 교육했고, 모든 사용자를 100% 원격으로 교육하고 사용하도록 전환했다. 현재 ‘스와로브스키’는 마케팅, 제품 개발, 디자인, 품질, 생산, 소싱, 상품기획, 관리, 온라인 등 모든 부서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ERP, 3D 프로그램 및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마틴 부흐바우어는 “센트릭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한층 더 직관적이고 모던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입력하고 업데이트하는 데 있어서도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전 PLM 시스템에서는 컬렉션의 모든 부분을 완전히 다운로드하는데 5분 정도 소요됐는데, 센트릭을 사용하면 몇 초 안에 가능하다. 또 1년에 두 번, 컬렉션 당 300개의 엑셀 문서를 작성하던 방식에서 컬렉션당 20개로 감소시켰다.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은 무려 3개월이나 단축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