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리안[이커머스]게이트웨이 투 재팬 ‘샵리스트’ 패션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

강인정 에디터
2025-11-26

게이트웨이 투 재팬 ‘샵리스트’ 패션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

한국 버추얼 아이돌 그룹 ‘SKINZ(스킨즈)’ 공식 앰버서더 발탁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인 Shoplist(샵리스트)가 26일 한국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SKINZ(스킨즈)’를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패션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보인다.

SKINZ(스킨즈)는 지난 4월 정식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혁신적인 비주얼 아트와 높은 표현력을 기반으로 SNS에서 큰 관심을 받아온 차세대 아티스트다. 샵리스트는 오는 29일 SKINZ(스킨즈)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돌아오는 길(The Way Back)' 발매와 스킨즈의 리더 도빈의 생일에 맞춰 이들을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hoplist는 이번 SKINZ(스킨즈) 앰버서더 발탁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와 패션을 결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안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샵리스트 홍보 담당자는 “SKINZ(스킨즈)는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차세대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패션을 사랑하는 Z세대와의 친화력도 높아, 이번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더욱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KINZ(스킨즈)는 지난 4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INGALIVE UNI-CON in TOKYO DOME’ 무대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본 관객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샵리스트는 스킨즈의 ‘차세대 감성’이 플랫폼과의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Z세대·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고객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샵리스트는 앰버서더 발탁을 기념해 26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사이트 내 톱 배너 및 전용 LP(특설 페이지)를 공개하는 등 샵리스트의 SNS, 앱, 특설 페이지 등을 통해 스킨즈의 비주얼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 샵리스트, 게이트 웨이 투 재팬을 향한 전략적 도약


한편 일본 대표 패션뷰티 버티컬 이커머스 플랫폼 ‘샵리스트’는 지난 2012년 런칭 이후 회원 수 1,280만명, 월간활성이용자(MAU) 400만명을 보유한 안정적인 시장 포지션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일본 TikTok Shop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V커머스 강화, 그리고 Qoo10·라쿠텐·야후 등 멀티 채널 운영을 통해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가 올해 2월 ‘샵리스트’ 지분 100%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메디쿼터스는 현재 전개하고 있는 ‘누구(NUGU)’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향후 중국, 동남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양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고, 서비스 컨셉과 BI를 전면 개편하는 등 전략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SKINZ(스킨즈) 앰버서더 선정 역시 샵리스트의 본격적인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Z세대·밀레니얼 고객층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행보로 해석된다.

앞으로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등 카테고리 다각화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한국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유통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강인정 에디터 ditofashion@naver.com

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