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의 디지털 패션 트렌드 4]
어패럴 PoD 생태계 기회와 가능성
개인맞춤 원하는 소비자, 수익성 필요한 디자이너 욕구 맞물려
불필요한 재고 최소화로 친환경 코드와도 같은 맥락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PoD 마켓 미래 에서 살펴보았듯 패션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PoD 시장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 이미 개인화된 취향 맞춤 제품과 서비스에 익숙해진 소비자와 수익을 원하는 크리에이터 욕구가 만나는 접점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형태의 주문제작 방식 중에서, 엄밀하게 PoD는 날염이 아닌 DTG, 즉 디지털잉크젯 기기를 이용해 Direct-to-garment printing으로 인쇄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날염의 경우 판형을 만들기 때문에 최소 주문수량이 필요하지만, DTG는 1장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주문 후 몇 초만에도 풀컬러로 인쇄를 하고 당일 배송이 가능해 개인화된 취향의 주문제작에 최적화된 인쇄방식이다.
특히, 이러한 PoD 시스템의 특성상 최소 주문 없이 1장부터 주문 후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재고가 남지 않아 환경적으로도 기존 방식과 비교되지 않는 장점을 지닌다. 이는 물론 지구에게도 중요한 장점이지만, 자본이 많지 않은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장점이다. 재고비용이 없어 초기비용이 저렴해 시스템화된 플랫폼만 있다면 진입장벽이 극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 점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에 PoD의 전망을 밝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티밀(teemill), 휴즈팟(HugePOD)과 같은 회사들이 친환경 의류 PoD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티밀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며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고, 제품이 worn out 되면, 재생산할 수 있다. 휴즈팟의 경우도 2021년 친환경 재활용 재료만을 사용하겠다는 지속가능 패키징 이니셔티브를 런칭했다.
# 해외에선 산업 영역으로 안착… 국내서도 빠른 성장세
해외의 경우 이러한 PoD 시스템이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면서 이미 하나의 산업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1. PoD솔루션의 오픈마켓
먼저, 소비자들과 만나는 접점인 오픈마켓에서 PoD 시스템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링크되고 있는 형태다. 아마존이 제공하는 Amazon Merch가 대표적이다. Amazon Merch는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PoD 서비스로, 유저가 티셔츠나 액세서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프린팅해 판매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유저는 자신의 아트워크를 업로드하고 가격을 설정해 아마존에서 판매할 수 있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아마존에서 프린팅부터 배송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재고나 운송에 대한 걱정 없이 판매가 가능하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이용할 수 있다.

PoD 플랫폼의 발달로 누구나 Amazon Merch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이미지 : 아마존 웹페이지
2. 드랍쉬핑 기반의 B2B 솔루션
사실 아마존에서 Amazon Merch를 런칭하게 된 배경에는 Printful을 비롯한 다양한 PoD 솔루션에서 기회를 발견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Printful을 비롯해 teespring, printify, spod, tpop, redbubble 등 다양한 솔루션이 있으며 각 솔루션별로 제공하는 제품의 종류, 품질, 가격, 배송 속도, 고객 서비스 등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PoD 솔루션 및 프린팅과 운송 시스템을 제공한다. 유저(판매자)는 소스코드를 다운받거나, 이들 솔루션이 제공하는 앱이나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 니즈에 맞게 자신의 온라인 스토어를 수정하고 디자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넣고 사이즈와 컬러 등의 바리에이션을 지정하면, 이를 자신의 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있고, 여기서 주문이 발생하면 해당 솔루션 브랜드에서 일종의 드랍쉬핑 형태로 프린팅과 배송일체를 담당한다.

PoD솔루션을 제공하는 tpop, 이미지 출처 : tpop 웹페이지
Printful은 이러한 솔루션 및 프린팅 물류 시스템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솔루션과 플랫폼의 마케팅의 소구 형태가 다르다는 것이다.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PoD솔루션의 프로모션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이코노미를 강조한다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에서는 지속가능성을 강조한다.

Printful의 창작자 경제를 강조하는 판매자 대상 프로모션과 지속가능을 강조하는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3. 아티스트와 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커스텀 아이템 제작 플랫폼
Redbubble은 PoD솔루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티셔츠, 스티커, 머그컵, 포스터 등에 아티스트 작품을 인쇄하고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커뮤니티 활동, 콘텐츠 제작, 팬 아트 콘테스트 등을 통해 아티스트 커뮤니티에 무게를 둔다. 일종의 마켓플레이스로서, 판매자가 자신의 디자인을 업로드하고 Redbubble에서 제공하는 제품에 인쇄하고 판매할 수 있는 개념이다. 판매자는 자신의 웹사이트와 통합할 수 없고, 일정 비율의 로열티만 받는다.
유사한 플랫폼으로 Sunshine Shop이 있다. Sunshine은 Printful 솔루션을 사용하는 온라인 스토어로 자기계발, 성장, 영성 등과 같은 특정 컨셉을 내세우며 여러 아티스트와 협력하여 각자의 스타일을 표현하도록 구성했다. 각각의 아티스트들은 Sunshine Shop내에서 자신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제품의 가격과 마진을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사이트 구성에서도 알 수 있듯, Redbubble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특정 아이템에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구현되는 형태라면, Sunshine shop은 각각의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독립된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티스트와 협력하는 Redbubble(위)과 Sunshine Shop(아래)
국내에서도 다양한 군소업체들이 주문제작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보통 국내에서 소비자들이 커스텀 주문제작을 원하는 경우는 각종 동호회, 학교 등에서 단체티를 제작하는 경우와 특정 취향의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소장품을 만들고 싶은 경우로 나뉠 수 있다. 한 투자사의 2019년도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단체복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500억원 수준으로 분석된 바 있다. 최근 취향의 다변화에 따라 소량 주문제작의 규모도 크게 성장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마플(www.marpple.com), 단티(www.dantee.co.kr), 구구도, 얼킨캔버스 등이 DTG를 이용한 주문제작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주로 소비자가 직접 그래픽을 디자인하여 제작하는 형태를 띤다. 소비자가 원하는 자신의 작품을 프린팅하거나, 혹은 캐릭터, 로고, 사진 등 저작권을 가진 콘텐츠를 사용해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
구구도의 구디마켓처럼 소규모의 독립 인쇄 티셔츠 사업으로 확장가능성도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살펴본 해외의 redbubble이나 Sunshine shop처럼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디자인을 판매할 수 있는 형태인데, 아직까지 크게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다.
얼킨캔버스(www.ulkincanvas.com)는 유사하지만 조금 다른 노선을 택하고 있다. 다양한 작가들의 비주얼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이들의 그래픽을 소비자가 선택해서 원하는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PoD시스템이 활성화됨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저작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델인 셈이다. 각각의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해주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보다 발전적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얼킨캔버스의 비주얼 라이선스
창작자경제, 지속가능성, 개인 맞춤으로 수렴할 미래 패션산업의 요구사항을 만족한다는 점에서 PoD의 발전가능성은 높다. 적절한 플랫폼의 발현이 관건이다.

이현주 대표는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 기획 스페셜리스트다. zeki@meaningshft.com
[이현주의 디지털 패션 트렌드 4]
어패럴 PoD 생태계 기회와 가능성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PoD 마켓 미래 에서 살펴보았듯 패션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PoD 시장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 이미 개인화된 취향 맞춤 제품과 서비스에 익숙해진 소비자와 수익을 원하는 크리에이터 욕구가 만나는 접점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형태의 주문제작 방식 중에서, 엄밀하게 PoD는 날염이 아닌 DTG, 즉 디지털잉크젯 기기를 이용해 Direct-to-garment printing으로 인쇄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날염의 경우 판형을 만들기 때문에 최소 주문수량이 필요하지만, DTG는 1장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주문 후 몇 초만에도 풀컬러로 인쇄를 하고 당일 배송이 가능해 개인화된 취향의 주문제작에 최적화된 인쇄방식이다.
특히, 이러한 PoD 시스템의 특성상 최소 주문 없이 1장부터 주문 후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재고가 남지 않아 환경적으로도 기존 방식과 비교되지 않는 장점을 지닌다. 이는 물론 지구에게도 중요한 장점이지만, 자본이 많지 않은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장점이다. 재고비용이 없어 초기비용이 저렴해 시스템화된 플랫폼만 있다면 진입장벽이 극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 점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에 PoD의 전망을 밝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티밀(teemill), 휴즈팟(HugePOD)과 같은 회사들이 친환경 의류 PoD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티밀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며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고, 제품이 worn out 되면, 재생산할 수 있다. 휴즈팟의 경우도 2021년 친환경 재활용 재료만을 사용하겠다는 지속가능 패키징 이니셔티브를 런칭했다.
# 해외에선 산업 영역으로 안착… 국내서도 빠른 성장세
해외의 경우 이러한 PoD 시스템이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면서 이미 하나의 산업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1. PoD솔루션의 오픈마켓
먼저, 소비자들과 만나는 접점인 오픈마켓에서 PoD 시스템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링크되고 있는 형태다. 아마존이 제공하는 Amazon Merch가 대표적이다. Amazon Merch는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PoD 서비스로, 유저가 티셔츠나 액세서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프린팅해 판매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유저는 자신의 아트워크를 업로드하고 가격을 설정해 아마존에서 판매할 수 있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아마존에서 프린팅부터 배송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재고나 운송에 대한 걱정 없이 판매가 가능하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이용할 수 있다.
PoD 플랫폼의 발달로 누구나 Amazon Merch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이미지 : 아마존 웹페이지
2. 드랍쉬핑 기반의 B2B 솔루션
사실 아마존에서 Amazon Merch를 런칭하게 된 배경에는 Printful을 비롯한 다양한 PoD 솔루션에서 기회를 발견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Printful을 비롯해 teespring, printify, spod, tpop, redbubble 등 다양한 솔루션이 있으며 각 솔루션별로 제공하는 제품의 종류, 품질, 가격, 배송 속도, 고객 서비스 등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PoD 솔루션 및 프린팅과 운송 시스템을 제공한다. 유저(판매자)는 소스코드를 다운받거나, 이들 솔루션이 제공하는 앱이나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 니즈에 맞게 자신의 온라인 스토어를 수정하고 디자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넣고 사이즈와 컬러 등의 바리에이션을 지정하면, 이를 자신의 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있고, 여기서 주문이 발생하면 해당 솔루션 브랜드에서 일종의 드랍쉬핑 형태로 프린팅과 배송일체를 담당한다.
PoD솔루션을 제공하는 tpop, 이미지 출처 : tpop 웹페이지
Printful은 이러한 솔루션 및 프린팅 물류 시스템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솔루션과 플랫폼의 마케팅의 소구 형태가 다르다는 것이다.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PoD솔루션의 프로모션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이코노미를 강조한다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에서는 지속가능성을 강조한다.
Printful의 창작자 경제를 강조하는 판매자 대상 프로모션과 지속가능을 강조하는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3. 아티스트와 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커스텀 아이템 제작 플랫폼
Redbubble은 PoD솔루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티셔츠, 스티커, 머그컵, 포스터 등에 아티스트 작품을 인쇄하고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커뮤니티 활동, 콘텐츠 제작, 팬 아트 콘테스트 등을 통해 아티스트 커뮤니티에 무게를 둔다. 일종의 마켓플레이스로서, 판매자가 자신의 디자인을 업로드하고 Redbubble에서 제공하는 제품에 인쇄하고 판매할 수 있는 개념이다. 판매자는 자신의 웹사이트와 통합할 수 없고, 일정 비율의 로열티만 받는다.
유사한 플랫폼으로 Sunshine Shop이 있다. Sunshine은 Printful 솔루션을 사용하는 온라인 스토어로 자기계발, 성장, 영성 등과 같은 특정 컨셉을 내세우며 여러 아티스트와 협력하여 각자의 스타일을 표현하도록 구성했다. 각각의 아티스트들은 Sunshine Shop내에서 자신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제품의 가격과 마진을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사이트 구성에서도 알 수 있듯, Redbubble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특정 아이템에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구현되는 형태라면, Sunshine shop은 각각의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독립된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티스트와 협력하는 Redbubble(위)과 Sunshine Shop(아래)
국내에서도 다양한 군소업체들이 주문제작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보통 국내에서 소비자들이 커스텀 주문제작을 원하는 경우는 각종 동호회, 학교 등에서 단체티를 제작하는 경우와 특정 취향의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소장품을 만들고 싶은 경우로 나뉠 수 있다. 한 투자사의 2019년도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단체복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500억원 수준으로 분석된 바 있다. 최근 취향의 다변화에 따라 소량 주문제작의 규모도 크게 성장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마플(www.marpple.com), 단티(www.dantee.co.kr), 구구도, 얼킨캔버스 등이 DTG를 이용한 주문제작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주로 소비자가 직접 그래픽을 디자인하여 제작하는 형태를 띤다. 소비자가 원하는 자신의 작품을 프린팅하거나, 혹은 캐릭터, 로고, 사진 등 저작권을 가진 콘텐츠를 사용해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
구구도의 구디마켓처럼 소규모의 독립 인쇄 티셔츠 사업으로 확장가능성도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살펴본 해외의 redbubble이나 Sunshine shop처럼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디자인을 판매할 수 있는 형태인데, 아직까지 크게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다.
얼킨캔버스(www.ulkincanvas.com)는 유사하지만 조금 다른 노선을 택하고 있다. 다양한 작가들의 비주얼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이들의 그래픽을 소비자가 선택해서 원하는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PoD시스템이 활성화됨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저작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델인 셈이다. 각각의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해주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보다 발전적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얼킨캔버스의 비주얼 라이선스
창작자경제, 지속가능성, 개인 맞춤으로 수렴할 미래 패션산업의 요구사항을 만족한다는 점에서 PoD의 발전가능성은 높다. 적절한 플랫폼의 발현이 관건이다.
이현주 대표는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 기획 스페셜리스트다. zeki@meaningsh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