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YUR ÉCLAT, 이커머스 진출…글로벌까지 간다
여성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업그레이드
정통 기업의 노하우와 하이브리드 공략법이 성공 포인트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이번 가을 여성복 ‘뷰어 에끌렛’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이커머스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8월 말, ‘뷰어 에끌렛(VYUR ÉCLAT)’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성수동 한 카페에서 열린 가을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변신의 이유와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추동시즌 새롭게 변신한 '뷰어 에끌렛'
기존 ‘뷰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뷰어 에끌렛’,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책임진 강진희 부사장은 “핵심은 25~35세 여성들의 빛나는 삶을 대변하는 여성복이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바잉 제품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뷰어 에끌렛’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상품을 100% 자체 기획으로 바꾸었다. 지난 8월 프리젠테이션이 첫 공개하는 자리였다”며 “관건은 포지셔닝이었는데 가격 수용성이 떨어지는 백화점 여성복, 감성적인 비주얼과 기술력에서 갭이 있는 온라인 라이징 브랜드, 사입 중심의 쇼핑몰 브랜드들 경쟁 속에서 어디를 공략할 지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뷰어 에끌렛’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빛나는 여성들’을 위한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품질과 디자인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센’으로 여성복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다져온 위비스의 소싱, 기획, 디자인 노하우를 더해 상품의 가심비를 높이고, 디지털 채널에 익숙한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비주얼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 29CM 입점, 온라인 런웨이 시작
'뷰에 에끌렛'의 핸드백 라인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해 온 ‘뷰어’는 ‘뷰어 에끌렛’으로 변경된 이후 온라인 채널로 확장하며, 디지털 생태계에 맞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미 지난 상반기 AI 챗봇, 생성AI 솔루션을 결합한 자사 온라인 통합몰을 통해 이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단계별로 온라인 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아이템 중심 판매는 지속성이 약하기에 ‘뷰어’의 의미인 Vogue, Yourself, Unique, Radiant 키워드를 바탕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이를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로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새로운 BI, 로고 및 그래픽 심볼을 디자인해 강력한 전달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강진희 부사장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디자인 동질화에 대한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뷰어 에끌렛’은 오히려 프리미엄을 차별화 포인트로 강조해 다른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에서 만족할 수 없었던 디자인 감도과 좋은 소재, 퀄리티 가치를 높이려고 한다.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생존 전략이다”고 말했다.
‘뷰어 에끌렛’은 이번 추동시즌 아우터에 중점을 두어 핸드메이드 코트와 패딩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핸드백 라인을 확대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8월 말 진행된 프리젠테이션 현장
뿐만 아니라 기존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은 연한 아이보리톤을 사용하고 깔끔하고 절제된 연출 방식을 통해 심플한 매장으로 새단장한다.
지난해 오프라인에서 시장에 안착한 이후, 올해 온라인 확장을 통한 옴니채널 전략, 그리고 머지 않아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여성 컨템포러리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VYUR ÉCLAT, 이커머스 진출…글로벌까지 간다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이번 가을 여성복 ‘뷰어 에끌렛’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이커머스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8월 말, ‘뷰어 에끌렛(VYUR ÉCLAT)’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성수동 한 카페에서 열린 가을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변신의 이유와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추동시즌 새롭게 변신한 '뷰어 에끌렛'
기존 ‘뷰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뷰어 에끌렛’,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책임진 강진희 부사장은 “핵심은 25~35세 여성들의 빛나는 삶을 대변하는 여성복이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바잉 제품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뷰어 에끌렛’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상품을 100% 자체 기획으로 바꾸었다. 지난 8월 프리젠테이션이 첫 공개하는 자리였다”며 “관건은 포지셔닝이었는데 가격 수용성이 떨어지는 백화점 여성복, 감성적인 비주얼과 기술력에서 갭이 있는 온라인 라이징 브랜드, 사입 중심의 쇼핑몰 브랜드들 경쟁 속에서 어디를 공략할 지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뷰어 에끌렛’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빛나는 여성들’을 위한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품질과 디자인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센’으로 여성복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다져온 위비스의 소싱, 기획, 디자인 노하우를 더해 상품의 가심비를 높이고, 디지털 채널에 익숙한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비주얼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 29CM 입점, 온라인 런웨이 시작
'뷰에 에끌렛'의 핸드백 라인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해 온 ‘뷰어’는 ‘뷰어 에끌렛’으로 변경된 이후 온라인 채널로 확장하며, 디지털 생태계에 맞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미 지난 상반기 AI 챗봇, 생성AI 솔루션을 결합한 자사 온라인 통합몰을 통해 이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단계별로 온라인 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아이템 중심 판매는 지속성이 약하기에 ‘뷰어’의 의미인 Vogue, Yourself, Unique, Radiant 키워드를 바탕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이를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로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새로운 BI, 로고 및 그래픽 심볼을 디자인해 강력한 전달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강진희 부사장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디자인 동질화에 대한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뷰어 에끌렛’은 오히려 프리미엄을 차별화 포인트로 강조해 다른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에서 만족할 수 없었던 디자인 감도과 좋은 소재, 퀄리티 가치를 높이려고 한다.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생존 전략이다”고 말했다.
‘뷰어 에끌렛’은 이번 추동시즌 아우터에 중점을 두어 핸드메이드 코트와 패딩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핸드백 라인을 확대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8월 말 진행된 프리젠테이션 현장
뿐만 아니라 기존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은 연한 아이보리톤을 사용하고 깔끔하고 절제된 연출 방식을 통해 심플한 매장으로 새단장한다.
지난해 오프라인에서 시장에 안착한 이후, 올해 온라인 확장을 통한 옴니채널 전략, 그리고 머지 않아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여성 컨템포러리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