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뉴뉴 스트리트’…액세서리서 패션까지 스펙트럼 확장
성수동 중심 1년간 6개 매장 오픈,,,‘브랜드 스트리트’ 구축
뉴뉴걸즈 성장세 속 여성복과 본격 경쟁 구도 형성

국내 액세서리 도매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뉴뉴(NYUNNYU)가 성수동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확장을 본격화하며 패션 카테고리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 의류 라인 ‘뉴뉴걸즈(NYUNNYU GIRLS)’를 중심으로 의류 비중을 확대하면서 액세서리, 패션잡화, 의류, 공간이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액세서리서 의류로 확장...스타일링 패키지로 존재감 입증

뉴뉴는 도매 시장에서 축적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 ‘뉴뉴 성수점’을 열었다. 이 매장은 액세서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쇼룸형 공간으로 ‘최저가’ 전략을 내세우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후 뉴뉴는 성수권 일대를 중심으로 확장을 가속했다. ‘뉴뉴랩(안경)’, ‘뉴뉴하우스 성수역’, ‘뉴뉴 기프트샵 성수역’, ‘뉴뉴 연무장점’ 최근 오픈한 ‘뉴뉴걸즈’까지 총 6개의 매장을 1년 사이에 연달아 오픈하며 지역 내 브랜드 클러스터를 완성했다. 특히 액세서리 중심 브랜드였던 뉴뉴는 뉴뉴하우스에서 테스트하던 ‘걸즈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자 뉴뉴 성수점 1층에 독립 여성복 매장 ‘뉴뉴걸즈’를 런칭하며 여성복 카테고리 확장을 본격화했다.

'뉴뉴 성수' 메가 스토어 1층에 오픈한 '뉴뉴 걸즈'
‘뉴뉴걸즈’는 현재 10~20대의 데일리·심플 캐주얼 소비자층을 주요 타깃으로 티셔츠, 니트, 스커트, 아우터 등 전 제품을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 기존 머플러, 모자, 주얼리 액세서리 라인과 조합한 스타일링 패키지를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강화하고 매장 내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조도 눈여겨 볼만하다.
‘뉴뉴걸즈’까지 오픈을 마무리하면서 ‘뉴뉴성수’는 지하 1층, 지상 4층까지 뉴뉴랩, 뉴뉴걸즈, 뉴뉴웨어, 텍스쳐 콘텐츠가 총망라한 메가스토어 규모로 확대됐다.
# 상권 특성 더해지며 성수 섭렵한 ‘뉴뉴 스트리트’

뉴뉴 연무장점
이처럼 뉴뉴걸즈가 존재감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여성 캐주얼 ‘브랜디멜빌’ 등을 포함한 성수권 여성복 매장들과 경쟁 구도도 불가피해 보인다. ‘뉴뉴걸즈’의 가격대가 티셔츠는 1만원대, 아우터 3만원대로 초저가 전략을 펼치고 있어 가격대가 비슷한 여성복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뉴의 브랜드 확장에는 성수라는 지역적 특성도 크게 작용했다. 성수는 MZ세대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활발히 유입되는 소비지로, 체험형 리테일과 세계관형 매장이 성장하기 좋은 구조를 갖는다.
이런 환경에서 뉴뉴는 각기 다른 역할로 전략을 다각화했다. ‘뉴뉴성수점’이 브랜드 정체성을 응축한 메인 메가스토어로 강화했다면, ‘뉴뉴랩’은 실험적 제품군과 새로운 스타일링을 탐색하는 공간이다. 여기에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뉴뉴하우스&기프트샵’, 여성 카테고리를 전문적으로 심화한 ‘뉴뉴걸즈’, 새로운 콘셉트나 단기 프로젝트를 시도할 수 있는 ‘뉴뉴 연무장점’이 더해지면서 매장 간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있다.

'뉴뉴 걸즈' 의류 라인
이 구조는 한 상권 내에 브랜드 스트리트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패션계의 새로운 리테일 모델이자 팬덤 기반 소비문화를 강화하는 데 주효한 방식으로 평가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뉴뉴는 액세서리와 의류 그리고 공간 브랜딩을 수직적으로 연결하는 패션 브랜드 모델을 구축했다”면서 “뉴뉴걸즈의 성공 여부는 패션 브랜드의 중장기적 확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신아랑 에디터 thin567@dito.fashion
성수 ‘뉴뉴 스트리트’…액세서리서 패션까지 스펙트럼 확장
국내 액세서리 도매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뉴뉴(NYUNNYU)가 성수동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확장을 본격화하며 패션 카테고리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 의류 라인 ‘뉴뉴걸즈(NYUNNYU GIRLS)’를 중심으로 의류 비중을 확대하면서 액세서리, 패션잡화, 의류, 공간이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액세서리서 의류로 확장...스타일링 패키지로 존재감 입증
뉴뉴는 도매 시장에서 축적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 ‘뉴뉴 성수점’을 열었다. 이 매장은 액세서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쇼룸형 공간으로 ‘최저가’ 전략을 내세우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후 뉴뉴는 성수권 일대를 중심으로 확장을 가속했다. ‘뉴뉴랩(안경)’, ‘뉴뉴하우스 성수역’, ‘뉴뉴 기프트샵 성수역’, ‘뉴뉴 연무장점’ 최근 오픈한 ‘뉴뉴걸즈’까지 총 6개의 매장을 1년 사이에 연달아 오픈하며 지역 내 브랜드 클러스터를 완성했다. 특히 액세서리 중심 브랜드였던 뉴뉴는 뉴뉴하우스에서 테스트하던 ‘걸즈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자 뉴뉴 성수점 1층에 독립 여성복 매장 ‘뉴뉴걸즈’를 런칭하며 여성복 카테고리 확장을 본격화했다.
'뉴뉴 성수' 메가 스토어 1층에 오픈한 '뉴뉴 걸즈'
‘뉴뉴걸즈’는 현재 10~20대의 데일리·심플 캐주얼 소비자층을 주요 타깃으로 티셔츠, 니트, 스커트, 아우터 등 전 제품을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 기존 머플러, 모자, 주얼리 액세서리 라인과 조합한 스타일링 패키지를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강화하고 매장 내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조도 눈여겨 볼만하다.
‘뉴뉴걸즈’까지 오픈을 마무리하면서 ‘뉴뉴성수’는 지하 1층, 지상 4층까지 뉴뉴랩, 뉴뉴걸즈, 뉴뉴웨어, 텍스쳐 콘텐츠가 총망라한 메가스토어 규모로 확대됐다.
# 상권 특성 더해지며 성수 섭렵한 ‘뉴뉴 스트리트’
뉴뉴 연무장점
이처럼 뉴뉴걸즈가 존재감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여성 캐주얼 ‘브랜디멜빌’ 등을 포함한 성수권 여성복 매장들과 경쟁 구도도 불가피해 보인다. ‘뉴뉴걸즈’의 가격대가 티셔츠는 1만원대, 아우터 3만원대로 초저가 전략을 펼치고 있어 가격대가 비슷한 여성복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뉴의 브랜드 확장에는 성수라는 지역적 특성도 크게 작용했다. 성수는 MZ세대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활발히 유입되는 소비지로, 체험형 리테일과 세계관형 매장이 성장하기 좋은 구조를 갖는다.
이런 환경에서 뉴뉴는 각기 다른 역할로 전략을 다각화했다. ‘뉴뉴성수점’이 브랜드 정체성을 응축한 메인 메가스토어로 강화했다면, ‘뉴뉴랩’은 실험적 제품군과 새로운 스타일링을 탐색하는 공간이다. 여기에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뉴뉴하우스&기프트샵’, 여성 카테고리를 전문적으로 심화한 ‘뉴뉴걸즈’, 새로운 콘셉트나 단기 프로젝트를 시도할 수 있는 ‘뉴뉴 연무장점’이 더해지면서 매장 간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있다.
'뉴뉴 걸즈' 의류 라인
이 구조는 한 상권 내에 브랜드 스트리트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패션계의 새로운 리테일 모델이자 팬덤 기반 소비문화를 강화하는 데 주효한 방식으로 평가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뉴뉴는 액세서리와 의류 그리고 공간 브랜딩을 수직적으로 연결하는 패션 브랜드 모델을 구축했다”면서 “뉴뉴걸즈의 성공 여부는 패션 브랜드의 중장기적 확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신아랑 에디터 thin567@dito.fash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