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가 주목한 BEST SHOW ‘아조바이아조’
컬렉션 데뷔 2시즌 만에 해외 콜렉터들 매료
팬들을 위한 헌정 컬렉션 ‘XXX COLLAR’
이번 시즌 두번째 서울패션위크 GN에 참여한 '아조바이아조'가 바이어의 베스트 브랜드로 꼽혔다.ⓓ
김세형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아조바이아조’가 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바이어가 주목한 다시 보고 싶은 패션쇼 톱5’에 선정되는 등 올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서울패션위크 GN에 참여한 후 두번째 시즌만에 30개 패션쇼 중 톱5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 처음 도입한 ‘바이어가 주목한 다시 보고 싶은 패션쇼 톱5’에는 얼킨, 비욘드클로젯, 석운윤, 비엘알블러 등 쟁쟁한 브랜드와 함께 ‘아조바이아조’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브랜드 선정을 위한 평가단은 미국, 유럽, 아시아를 대표하는 8개국 빅 바이어와 2개국 해외 프레스가 참여했다. 패션쇼 연출, 컬렉션 완성도 등을 고려해 ‘브랜드 선호도 투표’로 결정됐다.
‘아조바이아조’는 톱5에 선정되면서 다음 시즌 서울패션위크 참여를 위한 브랜드 심사 면제, 패션쇼 스케줄 선택권, 해외전시회 참가 등의 혜택을 얻게 됐다.
#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웃사이더의 감성
아웃사이더의 감성으로 아시아의 서브컬처를 스트릿 웨어로 풀어내는 '아조바이아조'ⓓ
지난 2016년 시작한 ‘아조바이아조(대표 김세형)’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웃사이더의 감성으로 아시아의 서브컬처를 스트릿 웨어로 표현하고 있다. ‘아조’의 세컨 브랜드로 시작했던 ‘아조바이아조’는 지금은 메인 브랜드가 되어 글로벌까지 확장하고 있다. 런칭 초기부터 비대칭 셔츠, 와이드 셔츠, 팬츠 등 비정형화된 유니크한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0년 대명화학의 관계사 월드와이드브랜즈(대표 권창범)의 투자를 받은 이후 재정비를 거쳐 컬렉션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GN)에 정식 데뷔했고 올해 두번째 컬렉션을 마쳤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시즌보다 규모가 큰 500석 규모로 동대문 DDP 아트홀 2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2023 추동 컬렉션의 테마는 ‘XXX COLLAR’다.
김세형 대표는 “’아조바이아조’ 런칭부터 지금까지 7년을 함께 호흡해준 팬들의 하루하루를 상상하며 ‘XXX COLLAR’ 컬렉션을 완성했다. 화이트 칼라, 블루 칼라 등 직업을 의미하는 여러 컬러의 칼라 중에 ‘아조바이아조’를 입고 출근하는 친구들의 칼라는 어떤 컬러일지 문득 궁금해졌다”며 “그들의 하루하루를 상상하며 컬렉션을 완성했고, 우리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수많은 옷들을 리메이크하고 그것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에 성숙한 변주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아조바이아조'의 추동 컬렉션 ‘XXX COLLAR’ ⓓ
‘아조바이아조’는 BTS 슈가, RM, 정국, 빈지노 등 유명 스타들이 착장해 더욱 유명세를 얻었는데 이번 쇼에서는 서울패션위크 엠버서더인 뉴진스의 해린이 ‘아조바이아조’의 싸커티 풋볼티를 착용해 주목을 받았다.
김세형 대표는 “’아조바이아조’는 현재도 아시아를 넘어 다양한 나라에 수출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단순하게 옷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한국을 기반으로 형성된 ‘아조바이아조’만의 문화를 알리는데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조바이아조’의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www.ajo-studio.com), 무신사 등의 채널과 공식 인스타그램(@ajo_ajobyajo_official)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연희 기자 yuni@dito.fashion
바이어가 주목한 BEST SHOW ‘아조바이아조’
이번 시즌 두번째 서울패션위크 GN에 참여한 '아조바이아조'가 바이어의 베스트 브랜드로 꼽혔다.ⓓ
김세형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아조바이아조’가 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바이어가 주목한 다시 보고 싶은 패션쇼 톱5’에 선정되는 등 올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서울패션위크 GN에 참여한 후 두번째 시즌만에 30개 패션쇼 중 톱5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 처음 도입한 ‘바이어가 주목한 다시 보고 싶은 패션쇼 톱5’에는 얼킨, 비욘드클로젯, 석운윤, 비엘알블러 등 쟁쟁한 브랜드와 함께 ‘아조바이아조’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브랜드 선정을 위한 평가단은 미국, 유럽, 아시아를 대표하는 8개국 빅 바이어와 2개국 해외 프레스가 참여했다. 패션쇼 연출, 컬렉션 완성도 등을 고려해 ‘브랜드 선호도 투표’로 결정됐다.
‘아조바이아조’는 톱5에 선정되면서 다음 시즌 서울패션위크 참여를 위한 브랜드 심사 면제, 패션쇼 스케줄 선택권, 해외전시회 참가 등의 혜택을 얻게 됐다.
#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웃사이더의 감성
아웃사이더의 감성으로 아시아의 서브컬처를 스트릿 웨어로 풀어내는 '아조바이아조'ⓓ
지난 2016년 시작한 ‘아조바이아조(대표 김세형)’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웃사이더의 감성으로 아시아의 서브컬처를 스트릿 웨어로 표현하고 있다. ‘아조’의 세컨 브랜드로 시작했던 ‘아조바이아조’는 지금은 메인 브랜드가 되어 글로벌까지 확장하고 있다. 런칭 초기부터 비대칭 셔츠, 와이드 셔츠, 팬츠 등 비정형화된 유니크한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0년 대명화학의 관계사 월드와이드브랜즈(대표 권창범)의 투자를 받은 이후 재정비를 거쳐 컬렉션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GN)에 정식 데뷔했고 올해 두번째 컬렉션을 마쳤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시즌보다 규모가 큰 500석 규모로 동대문 DDP 아트홀 2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2023 추동 컬렉션의 테마는 ‘XXX COLLAR’다.
김세형 대표는 “’아조바이아조’ 런칭부터 지금까지 7년을 함께 호흡해준 팬들의 하루하루를 상상하며 ‘XXX COLLAR’ 컬렉션을 완성했다. 화이트 칼라, 블루 칼라 등 직업을 의미하는 여러 컬러의 칼라 중에 ‘아조바이아조’를 입고 출근하는 친구들의 칼라는 어떤 컬러일지 문득 궁금해졌다”며 “그들의 하루하루를 상상하며 컬렉션을 완성했고, 우리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수많은 옷들을 리메이크하고 그것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에 성숙한 변주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아조바이아조'의 추동 컬렉션 ‘XXX COLLAR’ ⓓ
‘아조바이아조’는 BTS 슈가, RM, 정국, 빈지노 등 유명 스타들이 착장해 더욱 유명세를 얻었는데 이번 쇼에서는 서울패션위크 엠버서더인 뉴진스의 해린이 ‘아조바이아조’의 싸커티 풋볼티를 착용해 주목을 받았다.
김세형 대표는 “’아조바이아조’는 현재도 아시아를 넘어 다양한 나라에 수출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단순하게 옷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한국을 기반으로 형성된 ‘아조바이아조’만의 문화를 알리는데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조바이아조’의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www.ajo-studio.com), 무신사 등의 채널과 공식 인스타그램(@ajo_ajobyajo_official)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연희 기자 yuni@dito.fash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