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준 이터널그룹 대표]
이터널그룹, e터널서 금맥 엮었다
DX, 본질과 도구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
[DITO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패션 기업을 디지털 기업으로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또 디지털 혁신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프로세스와 솔루션을 혁신하고 패션산업의 진화를 위해 노력하는 리더를 디지털 이노베이터로 부르고자 합니다.]

민경준 이터널그룹 대표ⓓ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의 ROAS 감소 대처법, D2C몰 강화해 오가닉으로 고객을 유입하는 방법, 서드파티 데이터 활용에 대한 규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세스 강화, 로봇 물류…민경준 이터널그룹 대표와 인터뷰하면서 이슈가 됐던 주제들이다.
일반적인 패션 CEO 인터뷰와는 사뭇 다른 내용이었다. 장장 3시간 인터뷰를 진행하며 민경준 대표의 고민 중 상당부분은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과제로 가득 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디지털 이노베이터로서 손색이 없었고,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배경이 이해됐다.
2018년 설립한 이터널그룹의 모기업은 보끄레머천다이징이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올해 32년 전통을 자랑하는 패션 전문기업으로 여성복 시장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기업이다. 백화점 중심의 여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온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지난 2018년 민경준 대표의 주도 하에 이터널그룹을 설립하고 이커머스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온라인을 베이스로 한 이터널그룹 소속 브랜드의 매출이 전체의 60%를 상회하며 오프라인 매출을 역전했다.
특히 지난해 ‘레이브’, ‘루에브르’, ‘조이그라이슨’은 이커머스 마켓에서 경쟁력이 상당히 높아졌다. W컨셉 여성 매출에서 전체 2위가 ‘온앤온’이며, ‘루에브르’는 3위 매출을 기록했다. W컨셉과 같은 버티컬 플랫폼뿐만 아니라 롯데온, SSG, 11번가, G마켓 등 포털 마켓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여성복 전문 기업 중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제2, 제3의 브랜드를 런칭한 곳은 여럿이지만 이터널그룹의 e마켓에서의 우위는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레이브’, ‘루에브르’는 런칭과 동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경쟁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터널그룹 성수 본사ⓓ
# 디지털 생태계, 단계별 스텝이 중요
이터널그룹이 브랜드를 성장시킨 비결을 살펴보면 ‘스텝바이스텝’이다. 1+1=3이 아닌 2임을 믿고, 단계별 성장을 꾀하고 있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루에브르’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런칭했다. 내부에서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늘리는 것에 대한 반대가 심했다. 하지만 민경준 대표는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컨셉에 방점을 찍었고 3가지 컬러 블록을 활용한 ‘삭 드 루미에르’를 히트시켰다. 또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삭 드 트롬펫’, ‘삭 드 바토’ 등 연달아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브랜드를 확실히 띄웠다.
이후에는 브랜드 확장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펼쳤다.
민경준 대표는 “이커머스 마켓에서는 초기 진입에 성공하더라도 성장의 한계가 곧 나타난다. 아이템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모든 브랜드의 RTW(의류)와 잡화 라인을 모두 갖춰가고 있다. 의류가 메인이었던 ‘레이브’는 잡화 라인을, ‘조이그라이슨’과 ‘루에브르’는 핸드백 중심에서 의류 라인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오뗄 루에브르, 조이그라이슨 도산 등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오프라인 스토어. 사진은 서울숲의 '오뗄 루에브르' ⓓ
하지만 그의 성장 전략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작년에는 유통 채널의 투트랙으로 오프라인을 늘리며 고객의 브랜드 경험과 매출 증가 효과를 모두 챙겼다.
“서서히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해외 관광객 유입도 늘어나고 있어 브랜드 밸류를 높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강화했다. 현대 판교, 현대 더서울, 신세계 강남 등 2030 고객이 많은 주요 점포 외에 성수동의 ‘레이브’, 서울숲의 ‘오뗄 루에브르’, 그리고 ‘조이그라이슨 도산’ 플래그십스토어까지 오프라인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 오가닉 트래픽 유입? 콘텐츠에 투자하라
민경준 대표는 이커머스 마켓에서 진정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오가닉 트랙픽 유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가닉 트래픽(Organic Traffic)은 사이트 방문자 중 광고로 유입된 방문자가 아닌 특정 단어를 검색한 후 그 결과로 웹사이트에 방문하는 방문자를 뜻한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충성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가치가 높은 고객이다.

브랜드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본질인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조이그라이슨' ⓓ
민 대표는 전략적인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트래픽을 높여 매출을 발생시키는 커머스 미디어 브랜드가 아니라면 브랜드를 검색하게 하는 고객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험을 해보니 오가닉 트래픽을 늘리기 위해서는 결국 브랜드의 본질이 중요했고, 즉 콘텐츠 마케팅에 투자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판단했다”며 “고객들이 브랜드를 검색하게 하기 위해서는 관심을 갖게 해야 하고 이는 콘텐츠 투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터널그룹은 ‘레이브’, ‘루에브르’, ‘조이그라이슨’의 온라인 콘텐츠부터 SNS 커뮤니티 그리고 오프라인 콘텐츠까지 브랜드의 일관성을 강조하는 콘텐츠로 유명하다. 또 올해는 비주얼 콘텐츠 투자를 확대할 목적으로 기존 MPR팀과 별도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팀을 신설했다.
# 2023년 목표는 글로벌 진출 · 90년생 스페셜리스트
새해를 맞아 민경준 대표의 올해 목표가 궁금했다.
그는 “올해는 미래에 투자할 시기이다. 이커머스 사업에 투자를 한 것은 결국 이를 통한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기 위함이다. 코로나 기간에는 아이디얼쇼룸의 디지털 쇼룸을 통해 ‘루에브르’의 해외 판로를 개척했고, 지난 1월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빅터쇼룸과 협업해 ‘레이브’를 유럽 바이어에게 소개했다. ‘조이그라이슨’ 역시 일본 고객에게 반응이 좋아 미국, 일본을 주 타깃 시장으로 정하고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의 미래 청사진에는 신규 콘텐츠의 끊임없는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
민 대표는 “브랜드와 고객은 계속 나이들어 간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계속 새로운 브랜드를 매력적인 콘텐츠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 신규 론칭을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재밌는 점은 90년대생 직원들에게 브랜드 개발을 맡긴 것이다. 현대의 2030 여성 고객들을 잡기 위해서는 현재를 즐기는 이들의 관점에서 이를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0년대생의 강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레이브' ⓓ
인터뷰를 마치며 그는 말했다.
“이터널그룹의 현재 모습을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라 할 수 없다. 이제 겨우 첫 페이지를 그려 놓은 것이다”
민경준 대표는 보끄레머천다이징 입사 직후 이비즈팀을 만들었을 때부터 디지털 혁신의 피가 흐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전자공학도의 지식과 어렸을 때부터 접했을 패션에 대한 자연스러움이 디지털 생태계를 접하며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있다.
황연희 에디터 _ yuni@dito.fashion

👍 민경준의 dito & ditto
- 브랜드 성장 기회가 왔다면, 당신의 크리에이티브 조직,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라
- 매력적으로 보이는 상품을 끊임없이 공급해야 한다
- 디지털 생태계의 브랜드 런칭, 본질은 지키되 방식을 달리하자
[민경준 이터널그룹 대표]
이터널그룹, e터널서 금맥 엮었다
[DITO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패션 기업을 디지털 기업으로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또 디지털 혁신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프로세스와 솔루션을 혁신하고 패션산업의 진화를 위해 노력하는 리더를 디지털 이노베이터로 부르고자 합니다.]
민경준 이터널그룹 대표ⓓ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의 ROAS 감소 대처법, D2C몰 강화해 오가닉으로 고객을 유입하는 방법, 서드파티 데이터 활용에 대한 규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세스 강화, 로봇 물류…민경준 이터널그룹 대표와 인터뷰하면서 이슈가 됐던 주제들이다.
일반적인 패션 CEO 인터뷰와는 사뭇 다른 내용이었다. 장장 3시간 인터뷰를 진행하며 민경준 대표의 고민 중 상당부분은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과제로 가득 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디지털 이노베이터로서 손색이 없었고,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배경이 이해됐다.
2018년 설립한 이터널그룹의 모기업은 보끄레머천다이징이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올해 32년 전통을 자랑하는 패션 전문기업으로 여성복 시장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기업이다. 백화점 중심의 여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온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지난 2018년 민경준 대표의 주도 하에 이터널그룹을 설립하고 이커머스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온라인을 베이스로 한 이터널그룹 소속 브랜드의 매출이 전체의 60%를 상회하며 오프라인 매출을 역전했다.
특히 지난해 ‘레이브’, ‘루에브르’, ‘조이그라이슨’은 이커머스 마켓에서 경쟁력이 상당히 높아졌다. W컨셉 여성 매출에서 전체 2위가 ‘온앤온’이며, ‘루에브르’는 3위 매출을 기록했다. W컨셉과 같은 버티컬 플랫폼뿐만 아니라 롯데온, SSG, 11번가, G마켓 등 포털 마켓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여성복 전문 기업 중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제2, 제3의 브랜드를 런칭한 곳은 여럿이지만 이터널그룹의 e마켓에서의 우위는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레이브’, ‘루에브르’는 런칭과 동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경쟁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디지털 생태계, 단계별 스텝이 중요
이터널그룹이 브랜드를 성장시킨 비결을 살펴보면 ‘스텝바이스텝’이다. 1+1=3이 아닌 2임을 믿고, 단계별 성장을 꾀하고 있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루에브르’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런칭했다. 내부에서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늘리는 것에 대한 반대가 심했다. 하지만 민경준 대표는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컨셉에 방점을 찍었고 3가지 컬러 블록을 활용한 ‘삭 드 루미에르’를 히트시켰다. 또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삭 드 트롬펫’, ‘삭 드 바토’ 등 연달아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브랜드를 확실히 띄웠다.
이후에는 브랜드 확장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펼쳤다.
민경준 대표는 “이커머스 마켓에서는 초기 진입에 성공하더라도 성장의 한계가 곧 나타난다. 아이템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모든 브랜드의 RTW(의류)와 잡화 라인을 모두 갖춰가고 있다. 의류가 메인이었던 ‘레이브’는 잡화 라인을, ‘조이그라이슨’과 ‘루에브르’는 핸드백 중심에서 의류 라인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오뗄 루에브르, 조이그라이슨 도산 등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오프라인 스토어. 사진은 서울숲의 '오뗄 루에브르' ⓓ
하지만 그의 성장 전략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작년에는 유통 채널의 투트랙으로 오프라인을 늘리며 고객의 브랜드 경험과 매출 증가 효과를 모두 챙겼다.
“서서히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해외 관광객 유입도 늘어나고 있어 브랜드 밸류를 높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강화했다. 현대 판교, 현대 더서울, 신세계 강남 등 2030 고객이 많은 주요 점포 외에 성수동의 ‘레이브’, 서울숲의 ‘오뗄 루에브르’, 그리고 ‘조이그라이슨 도산’ 플래그십스토어까지 오프라인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 오가닉 트래픽 유입? 콘텐츠에 투자하라
민경준 대표는 이커머스 마켓에서 진정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오가닉 트랙픽 유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가닉 트래픽(Organic Traffic)은 사이트 방문자 중 광고로 유입된 방문자가 아닌 특정 단어를 검색한 후 그 결과로 웹사이트에 방문하는 방문자를 뜻한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충성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가치가 높은 고객이다.
브랜드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본질인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조이그라이슨' ⓓ
민 대표는 전략적인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트래픽을 높여 매출을 발생시키는 커머스 미디어 브랜드가 아니라면 브랜드를 검색하게 하는 고객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험을 해보니 오가닉 트래픽을 늘리기 위해서는 결국 브랜드의 본질이 중요했고, 즉 콘텐츠 마케팅에 투자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판단했다”며 “고객들이 브랜드를 검색하게 하기 위해서는 관심을 갖게 해야 하고 이는 콘텐츠 투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터널그룹은 ‘레이브’, ‘루에브르’, ‘조이그라이슨’의 온라인 콘텐츠부터 SNS 커뮤니티 그리고 오프라인 콘텐츠까지 브랜드의 일관성을 강조하는 콘텐츠로 유명하다. 또 올해는 비주얼 콘텐츠 투자를 확대할 목적으로 기존 MPR팀과 별도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팀을 신설했다.
# 2023년 목표는 글로벌 진출 · 90년생 스페셜리스트
새해를 맞아 민경준 대표의 올해 목표가 궁금했다.
그는 “올해는 미래에 투자할 시기이다. 이커머스 사업에 투자를 한 것은 결국 이를 통한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기 위함이다. 코로나 기간에는 아이디얼쇼룸의 디지털 쇼룸을 통해 ‘루에브르’의 해외 판로를 개척했고, 지난 1월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빅터쇼룸과 협업해 ‘레이브’를 유럽 바이어에게 소개했다. ‘조이그라이슨’ 역시 일본 고객에게 반응이 좋아 미국, 일본을 주 타깃 시장으로 정하고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의 미래 청사진에는 신규 콘텐츠의 끊임없는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
민 대표는 “브랜드와 고객은 계속 나이들어 간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계속 새로운 브랜드를 매력적인 콘텐츠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 신규 론칭을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재밌는 점은 90년대생 직원들에게 브랜드 개발을 맡긴 것이다. 현대의 2030 여성 고객들을 잡기 위해서는 현재를 즐기는 이들의 관점에서 이를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0년대생의 강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레이브' ⓓ
인터뷰를 마치며 그는 말했다.
“이터널그룹의 현재 모습을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라 할 수 없다. 이제 겨우 첫 페이지를 그려 놓은 것이다”
민경준 대표는 보끄레머천다이징 입사 직후 이비즈팀을 만들었을 때부터 디지털 혁신의 피가 흐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전자공학도의 지식과 어렸을 때부터 접했을 패션에 대한 자연스러움이 디지털 생태계를 접하며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있다.
황연희 에디터 _ yuni@dito.fashion
👍 민경준의 dito & dit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