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플]Who’s Next? 당신의 선택이 트렌드

황연희 에디터
2024-07-26

Who’s Next? 당신의 선택이 트렌드

26일까지 K패션오디션 온라인 대중투표

 


소비자의 선택으로 최종 TOP7에 오를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 내 [K패션오디션]의 온라인 대중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5일간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대중투표는 오늘 자정까지 참가할 수 있다.


K패션오디션 프리젠테이선 심사


유망 패션 브랜드 선발을 목적으로 하는 K패션오디션은 런칭 7년 이하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챌린저 부문과 학생 및 예비 창업자인 비기너 부문으로 이원화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각각 챌린저 10개 브랜드, 비기너 8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 웨이비니스, 애즈온, 세컨드아르무아, 본봄 등 챌린저부문 도전



올해 챌린저 부문에는 웨이비니스(WAVINESS), 애즈온(ASON), 세컨드아르무아(02 ARMOIRE), 본봄(BONBOM), 2000아카이브스(2000ARCHIVES), 윤세(YUNSE), 므아므(MMAM), 비에스래빗(BSRABBIT), 나체(NACHE), 레하(LEHA) 총 10개 브랜드가 선정됐고 이 중 웨이비니스, 애즈온, 세컨드아르무아, 본봄, 2000아카이브스가 온라인 대중투표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웨이비니스’는 아트와 프로덕트의 경계를 허물며 포스트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캐주얼 웨어이며 ‘애즈온’은 다양한 관점에서 자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긴 여성복 브랜드다. ‘세컨드아르무아’는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하이퀄리티 패션을 제안하는 여성복이며 ‘본봄’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스트리트와 꾸띄를 믹스한 브랜드다. ‘2000아카이브’는 Y2K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리쉬 캐릭터 여성복으로 최근 가수 비비와 함께 뉴 컬렉션을 출시했다.



또한 비기너 TOP8로는 써지(SURGE), 유강(YOOGANG), 시온(SION), 선(SUN). 모던삐삐(MODERN PIPPI), 00메타포(00METAPHOR), 키미스킴(KIIMYS KIM), 힌니히(HINNIHI) 등이 선발되어 대중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써지’, ‘유강’이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이번 ‘Who’s Next’ 온라인 대중 투표는 패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https://kfashionvote.com/main/) 진행되고 있다.

또 K패션오디션 역대 수상자를 포함한 우수 브랜드가 참여하는 W컨셉 온라인 기획전이 7.22~7.28 기간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최종 선발된 TOP 7 브랜드에는 대통령상을 포함 정부 시상과 총 7900만원 상당의 비즈니스 바우처와 세일즈 마케팅, 컴퍼니 빌더 투자 연계,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 등 부문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강인정 에디터 (ditofash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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