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크리에이터 ]_No.3
단순한 일상에 특별한 오늘을 선물하는 ‘시그레이트’
이커머스 플랫폼 W컨셉 · HAGO의 스타히어로 부상
디자이너 최송아의 커머셜 감각과 유니크한 캐릭터 조화
“브랜드를 런칭한 이듬해 코로나가 터져 오히려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이커머스 생태계에서도 충분히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음을 확신했고, 국내 여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발판을 다지고 해외로 진출하고 싶다”
시그레이트(www.sigreat.kr) 최송아 디자이너의 브랜드 런칭 챌린지는 ‘당황’으로 시작했다. 나름 잘 나가는 여성복 기업을 퇴사하고 본인 브랜드를 런칭하겠다는 결심에 2021년 봄 ‘시그레이트’를 세상에 탄생시켰다. 하지만 이듬해 바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고, 독립을 꿈꿨던 디자이너는 말 그대로 ‘멘붕’이었다.
최송아 디자이너는 “처음에는 브랜드를 알리기 쉽지 않았지만 우리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위안’에 대한 스토리가 오히려 위로가 필요했던 여성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갔다. ‘시그레이트’는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심플하지만 섬세한 디테일로 지속성있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이러한 브랜드 컨셉이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오히려 현재의 여성들에게 어필이 되었던 것 같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 맨 손으로 입점한 W컨셉 히어로브랜드가 되기까지
스타일링의 아름다운 균형을 추구하는 '시그레이트'
최송아 디자이너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시그레이트’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선택한 것은 ‘엣지있는 한 스푼 더하기’였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추구하지만 편안함에서 멈추지 않는다. 스타일링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일상에서 기분전환이 될 수 있는 유니크한 레이어링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그레이트’만의 디테일 포인트를 더해 뻔하지 않는 긴장감을 더한 것이 이 브랜드의 매력 포인트. 런칭 초기 ‘시그레이트’의 브랜드 이름을 알렸던 클래식 재킷은 컷아웃 디테일을 더해 인기를 얻었던 아이템이다.
또 런칭 때부터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서스테이너블 라인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스테디셀러인 ‘에코퍼 시리즈’를 포함해 리사이클 소재, 오가닉 소재, 비건 레더, 에코 퍼 등의 서스테이너블 라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WWF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최송아 디자이너는 “’시그레이트’는 치우침없는 패션을 추구한다.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진 재킷이지만 본질은 ‘디자인’이라는 것을 절대 간과하지 않고 디자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7차 리오더를 진행한 '시그레이트' 히어로 아이템_버튼 레이스 업 재킷
‘시그레이트’의 노력은 이번 시즌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자사몰을 시작으로 W컨셉, 29CM, HAGO 등 여성 라인이 강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상승세를 얻기 시작해, 최근 W컨셉에서 히어로브랜드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히어로 브랜드는 W컨셉이 인기가 높은 브랜드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 큐레이션 프로젝트. ‘시그레이트’ 버튼 레이스 업 재킷은 히어로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7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 뮤직비디오 속 한소희의 체크 부츠컷 팬츠, 한소희 착장 화보, 손담비 데일리패션 착장 등 유명 셀럽들의 ‘시그레이트’ 픽-업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에서도 상당한 바이럴 효과를 얻었다. 오프라인에서는 현대 대구점, 판교점, 울산점, 무역센터점 등 정기적으로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대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패션 스타트업, BAMP 프로젝트로 부스트-업
'시그레이트' 현대 무역점 팝업스토어
올해 런칭 3년 차인 패션 스타트업 ‘시그레이트’는 브랜드 부스팅을 위해 펙스코디자인스튜디오(이하 FDS)의 디자이너 혁신 성장 BAMP 프로젝트에 도전, 이커머스 부문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커머스 채널의 타깃팅 고도화와 이커머스 효율적인 운용 전략 등의 컨설팅을 통해 스몰 디자이너 브랜드에 맞는 해법을 찾고, 최적화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외부 입점몰뿐만 아니라 자사몰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브랜드 팬덤 만들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시즌별 전략 상품 운용 노하우 및 채널별 효율적인 노출 전략 등을 강화하고 있다.
‘시그레이트’의 이커머스 운용 전략 등 컨설팅을 도운 관계자는 “무신사, W컨셉, 29CM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작은 브랜드가 눈에 띌 수 있는 방법은 ‘히트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시그레이트’는 재킷, 팬츠 등 키 아이템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송아 디자이너는 “소규모 디자이너 브랜드가 한정적인 자원을 활용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전략은 이커머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이번 FDS Dito BAMP 프로젝트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시그레이트’의 디지털 역량 지수는 오늘도 부스트업 중”이라며 “이번 BAMP 1기 프로젝트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되어 브랜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최송아 대표는 브랜드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패션은 매일 마주하기에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이며, 일상의 기분전환을 위한 가장 완벽한 수단이라고 생각해 왔다. 스타일링의 아름다운 균형을 추구하며, ‘시그레이트’를 만나는 순간, 당신의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디토앤디토]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아더에러’, ‘앤더슨벨’, ‘젠틀몬스터’, ‘웰던’처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영 크리에이터]를 응원합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그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글로벌 No.1을 꿈꾸는 그들의 희망찬 스토리를 전합니다.
[ 영 크리에이터 ]_No.3
단순한 일상에 특별한 오늘을 선물하는 ‘시그레이트’
“브랜드를 런칭한 이듬해 코로나가 터져 오히려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이커머스 생태계에서도 충분히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음을 확신했고, 국내 여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발판을 다지고 해외로 진출하고 싶다”
시그레이트(www.sigreat.kr) 최송아 디자이너의 브랜드 런칭 챌린지는 ‘당황’으로 시작했다. 나름 잘 나가는 여성복 기업을 퇴사하고 본인 브랜드를 런칭하겠다는 결심에 2021년 봄 ‘시그레이트’를 세상에 탄생시켰다. 하지만 이듬해 바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고, 독립을 꿈꿨던 디자이너는 말 그대로 ‘멘붕’이었다.
최송아 디자이너는 “처음에는 브랜드를 알리기 쉽지 않았지만 우리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위안’에 대한 스토리가 오히려 위로가 필요했던 여성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갔다. ‘시그레이트’는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심플하지만 섬세한 디테일로 지속성있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이러한 브랜드 컨셉이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오히려 현재의 여성들에게 어필이 되었던 것 같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 맨 손으로 입점한 W컨셉 히어로브랜드가 되기까지
스타일링의 아름다운 균형을 추구하는 '시그레이트'
최송아 디자이너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시그레이트’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선택한 것은 ‘엣지있는 한 스푼 더하기’였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추구하지만 편안함에서 멈추지 않는다. 스타일링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일상에서 기분전환이 될 수 있는 유니크한 레이어링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그레이트’만의 디테일 포인트를 더해 뻔하지 않는 긴장감을 더한 것이 이 브랜드의 매력 포인트. 런칭 초기 ‘시그레이트’의 브랜드 이름을 알렸던 클래식 재킷은 컷아웃 디테일을 더해 인기를 얻었던 아이템이다.
또 런칭 때부터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서스테이너블 라인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스테디셀러인 ‘에코퍼 시리즈’를 포함해 리사이클 소재, 오가닉 소재, 비건 레더, 에코 퍼 등의 서스테이너블 라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WWF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최송아 디자이너는 “’시그레이트’는 치우침없는 패션을 추구한다.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진 재킷이지만 본질은 ‘디자인’이라는 것을 절대 간과하지 않고 디자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7차 리오더를 진행한 '시그레이트' 히어로 아이템_버튼 레이스 업 재킷
‘시그레이트’의 노력은 이번 시즌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자사몰을 시작으로 W컨셉, 29CM, HAGO 등 여성 라인이 강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상승세를 얻기 시작해, 최근 W컨셉에서 히어로브랜드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히어로 브랜드는 W컨셉이 인기가 높은 브랜드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 큐레이션 프로젝트. ‘시그레이트’ 버튼 레이스 업 재킷은 히어로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7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 뮤직비디오 속 한소희의 체크 부츠컷 팬츠, 한소희 착장 화보, 손담비 데일리패션 착장 등 유명 셀럽들의 ‘시그레이트’ 픽-업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에서도 상당한 바이럴 효과를 얻었다. 오프라인에서는 현대 대구점, 판교점, 울산점, 무역센터점 등 정기적으로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대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패션 스타트업, BAMP 프로젝트로 부스트-업
'시그레이트' 현대 무역점 팝업스토어
올해 런칭 3년 차인 패션 스타트업 ‘시그레이트’는 브랜드 부스팅을 위해 펙스코디자인스튜디오(이하 FDS)의 디자이너 혁신 성장 BAMP 프로젝트에 도전, 이커머스 부문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커머스 채널의 타깃팅 고도화와 이커머스 효율적인 운용 전략 등의 컨설팅을 통해 스몰 디자이너 브랜드에 맞는 해법을 찾고, 최적화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외부 입점몰뿐만 아니라 자사몰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브랜드 팬덤 만들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시즌별 전략 상품 운용 노하우 및 채널별 효율적인 노출 전략 등을 강화하고 있다.
‘시그레이트’의 이커머스 운용 전략 등 컨설팅을 도운 관계자는 “무신사, W컨셉, 29CM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작은 브랜드가 눈에 띌 수 있는 방법은 ‘히트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시그레이트’는 재킷, 팬츠 등 키 아이템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송아 디자이너는 “소규모 디자이너 브랜드가 한정적인 자원을 활용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전략은 이커머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이번 FDS Dito BAMP 프로젝트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시그레이트’의 디지털 역량 지수는 오늘도 부스트업 중”이라며 “이번 BAMP 1기 프로젝트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되어 브랜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최송아 대표는 브랜드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패션은 매일 마주하기에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이며, 일상의 기분전환을 위한 가장 완벽한 수단이라고 생각해 왔다. 스타일링의 아름다운 균형을 추구하며, ‘시그레이트’를 만나는 순간, 당신의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디토앤디토]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아더에러’, ‘앤더슨벨’, ‘젠틀몬스터’, ‘웰던’처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영 크리에이터]를 응원합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그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글로벌 No.1을 꿈꾸는 그들의 희망찬 스토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