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하나로 레드닷디자인, A디자인 어워드 2관왕 수상
여행의 동반자 ‘럭키플래닛’의 행복한 디자인 이야기
한계를 넘어 끝까지 간다 '고비욘드' 디자인력 인정
레드닷디자인, A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럭키플래닛' 고비욘드 S2
디자인 제품 하나로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디자인, A디자인 어워드 레드카펫을 동시에 밟은 주인공이 탄생했다.
당신의 행복한 여행 라이프를 지원하는 ‘럭키플래닛’의 대표 아이템인 스마트 캐리어 ‘고비욘드 S2’ 시리즈가 국내 여행가방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상 2023과 이탈리아 A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인 브론즈상을 동시 수상하며 한국 디자인 파워를 알렸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인정받고 있고, 이탈리아 A디자인 어워드는 가구 디자인, 건축, 건물 및 패션까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이다.
레드닷디자인 시상식에 참석한 윤혜경 라이즈앤샤인 대표(오른쪽)와 윤혜숙 대표(중간), 윤혜선 아트디렉터(왼쪽)
‘럭키플래닛’은 지난 6월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시상식, 7월 19일 A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 참가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럭키플래닛’의 윤혜경 디자인실 실장은 “마지막 제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평소에 꼭 시도해보고 싶었던 모든 기능과 부속품들, 컬러를 적용했는데 소비자뿐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솔루션이 하나로 스마트 캐리어 ‘고비욘드 S2’
소프트한 감성 컬러로 디자인된 고비욘드 S2 캐리어
‘럭키플래닛’의 대표 아이템인 고비욘드 S2 캐리어는 비욘드 캐리어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전자저울(28형)이 부착된 대형캐리어, 17형 기내용 캐리어를 도킹결합해 많은 캐리어를 한 번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제작됐다. 모든 사이즈에 전면 포켓을 적용했고 21형 캐리어에는 컵홀더를 부착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리브그린, 에보니블랙, 버터옐로우 등 트렌디한 컬러감이 특징이며 올해는 아이보리펄, 퍼플로즈 뉴컬러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패셔너블한 컬러웨이로 수화물장은 물론 여행자의 발걸음에서도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것이 ‘럭키플래닛’의 전략이다. 이번 시즌에는 버터옐로우, 아이보리 퍼플 컬러가 특히 인기다.
또한 캐리어 외에도 패셔너블한 스판 캐리어 커버, 다채로운 여행 소품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럭키플래닛’은 와디즈에서 3억 4천만원의 펀딩 규모로 완판 기록을 세운 후 주요 백화점, 면세점, 편집숍 등에서 판매하다 코로나19 이후엔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또 글로벌 수출을 위해 해외 판로를 확장 중이다.
# 한계를 뛰어 넘은 ‘럭키플래닛’의 고비욘드
전면 포켓 적용으로 여행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라이즈앤샤인의 여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럭키플래닛’은 2007년 ‘럭키스타’라는 브랜드로 시작한 16년차 브랜드다. 베이직한 여행구 시장에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상으로 ‘감성 캐리어’ 시장을 개척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캐리어에 부착하는 디자인 스티커물을 개발, 히트를 치기도 했다.
2013년 브랜드명을 ‘럭키플래닛’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BI를 개발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등에 참가했으며,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미주 및 유럽 시장까지 진출한 바 있다.
윤혜경 실장은 “지난 2019년 7월 23일 본사 사무실과 화재로 전소되어 20여억원의 재고가 모두 소실되고 사무실 집기하나 남지 않았다. 이듬해는 코로나19로 제품 생산, 해외 영업의 길도 막혔다”며 “막막했던 시절 여행가방 본질 하나에 다시 집중하기로 했고 이제껏 가보지 못한 한계를 넘어 고객들과 함께 가보겠다는 의지로 개발한 제품이 ‘고비욘드(Go Beyond)’ 시리즈여서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A디자인 어워드 갈라쇼 및 시상식에 참석한 윤혜경 디자인 실장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
디자인 하나로 레드닷디자인, A디자인 어워드 2관왕 수상
레드닷디자인, A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럭키플래닛' 고비욘드 S2
디자인 제품 하나로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디자인, A디자인 어워드 레드카펫을 동시에 밟은 주인공이 탄생했다.
당신의 행복한 여행 라이프를 지원하는 ‘럭키플래닛’의 대표 아이템인 스마트 캐리어 ‘고비욘드 S2’ 시리즈가 국내 여행가방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상 2023과 이탈리아 A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인 브론즈상을 동시 수상하며 한국 디자인 파워를 알렸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인정받고 있고, 이탈리아 A디자인 어워드는 가구 디자인, 건축, 건물 및 패션까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이다.
레드닷디자인 시상식에 참석한 윤혜경 라이즈앤샤인 대표(오른쪽)와 윤혜숙 대표(중간), 윤혜선 아트디렉터(왼쪽)
‘럭키플래닛’은 지난 6월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시상식, 7월 19일 A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 참가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럭키플래닛’의 윤혜경 디자인실 실장은 “마지막 제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평소에 꼭 시도해보고 싶었던 모든 기능과 부속품들, 컬러를 적용했는데 소비자뿐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솔루션이 하나로 스마트 캐리어 ‘고비욘드 S2’
소프트한 감성 컬러로 디자인된 고비욘드 S2 캐리어
‘럭키플래닛’의 대표 아이템인 고비욘드 S2 캐리어는 비욘드 캐리어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전자저울(28형)이 부착된 대형캐리어, 17형 기내용 캐리어를 도킹결합해 많은 캐리어를 한 번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제작됐다. 모든 사이즈에 전면 포켓을 적용했고 21형 캐리어에는 컵홀더를 부착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리브그린, 에보니블랙, 버터옐로우 등 트렌디한 컬러감이 특징이며 올해는 아이보리펄, 퍼플로즈 뉴컬러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패셔너블한 컬러웨이로 수화물장은 물론 여행자의 발걸음에서도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것이 ‘럭키플래닛’의 전략이다. 이번 시즌에는 버터옐로우, 아이보리 퍼플 컬러가 특히 인기다.
또한 캐리어 외에도 패셔너블한 스판 캐리어 커버, 다채로운 여행 소품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럭키플래닛’은 와디즈에서 3억 4천만원의 펀딩 규모로 완판 기록을 세운 후 주요 백화점, 면세점, 편집숍 등에서 판매하다 코로나19 이후엔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또 글로벌 수출을 위해 해외 판로를 확장 중이다.
# 한계를 뛰어 넘은 ‘럭키플래닛’의 고비욘드
전면 포켓 적용으로 여행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라이즈앤샤인의 여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럭키플래닛’은 2007년 ‘럭키스타’라는 브랜드로 시작한 16년차 브랜드다. 베이직한 여행구 시장에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상으로 ‘감성 캐리어’ 시장을 개척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캐리어에 부착하는 디자인 스티커물을 개발, 히트를 치기도 했다.
2013년 브랜드명을 ‘럭키플래닛’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BI를 개발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등에 참가했으며,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미주 및 유럽 시장까지 진출한 바 있다.
윤혜경 실장은 “지난 2019년 7월 23일 본사 사무실과 화재로 전소되어 20여억원의 재고가 모두 소실되고 사무실 집기하나 남지 않았다. 이듬해는 코로나19로 제품 생산, 해외 영업의 길도 막혔다”며 “막막했던 시절 여행가방 본질 하나에 다시 집중하기로 했고 이제껏 가보지 못한 한계를 넘어 고객들과 함께 가보겠다는 의지로 개발한 제품이 ‘고비욘드(Go Beyond)’ 시리즈여서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A디자인 어워드 갈라쇼 및 시상식에 참석한 윤혜경 디자인 실장
황연희 에디터 yuni@dito.fashion